센서 솔루션 개발업체인 헨솔트는 런던 DSEi 2023에서 공중, 해상 및 육상 영역을 위한 광범위한 센서 기술을 선보인다.
헨솔트가 공개하는 센서는 정보,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위한 센서 솔루션과 아군 보호 및 작전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상 영역에서 헨솔트는 MUSS(다기능 자기방어 시스템) 및 SETAS(투과형 장갑 시스템)와 같은 전자광학 시스템을 포함한 '다목적 장갑차(MUV)'를 위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솔루션 "셀레트론"은 센서를 결합하고 데이터 스트림을 융합하여 몇 초 만에 평가 및 처리하고 승무원에게 AI 지원 작전 그림을 제공하여 더욱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 능동 및 수동 육상 레이더 센서 포트폴리오는 '트윈센스' 센서 솔루션으로 보완된다.
최종 사용자가 적대적인 미사일과 전투기의 공격으로부터 영토를 보호할 수 있도록 헨솔트는 TRML-4D 능동 방공 레이더와 "트윈비스" 패시브 레이더를 결합했다.
이 강력한 솔루션은 능동 방출 시간을 줄여 적군이 탐지할 수 있는 전자파 흔적을 줄임으로써 적의 간섭으로부터 방공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비대칭 위협에 대한 교전을 위해 관련 표적 분류와 함께 조기에 정밀한 탐지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SPEXER 제품군의 휴대용 전장 레이더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무기 조준경도 전시된다.
공중 영역에서 헨솔트는 공중 다중 임무 감시 레이더 'PrecISR'과 엑스플로러 미션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ARGOS' II 전기 광학 짐벌과 같은 기타 센서를 선보인다.
헨솔트는 '미션그리드'를 통해 자사의 레이더 및 전자광학 센서 제품군이 제공하는 풍부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확장 가능한 미션 시스템을 선보인다. 데이터 융합 및 임무 관리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미션그리드'는 단일 항공기가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킨다.
해양 분야에서 헨솔트는 2D 항법 레이더 제품군인 '샤프아이'와 통합 항법 교량 시스템(INBS)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영국 해군과 영국 함대 지원함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잠수함용 멀티 센서 옵트로닉 마스트인 "OMS 150" 및 "OMS 300" 제품군도 전시된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