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폴란드 정부에 대한 F-16 블록52+ 유지보수 및 관련 장비의 대외군사판매를 3억 8,900만 달러(약5100억원)에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방안보협력국은 9월 13일(현지시각)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렸다.
8,200만 달러에 달하는 기존 FMS 에는 F-16 블록52+ 전투기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물품과 정비가 포함되어 있었다.
전자전 데이터베이스 재프로그래밍 지원, 기밀 및 비기밀 소프트웨어 제공 및 지원, 기밀 및 비기밀 간행물 및 기술 문서, 예비 부품, 소모품, 부속품, 수리 및 반환 지원, 컴퓨터 프로그램 식별 번호, 엔진 구성품 개선 프로그램 지원, 경미한 수정, 유지보수 및 정비 지원, 연구 및 조사,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 엔지니어링, 기술 및 군수 지원 서비스,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를 포함하는 미국방부 F-16 블록52+ 유지보수 물품 및 서비스를 통합에 대한 것이다.
예상 총 비용은 3억 8,900만 달러다.
폴란드는 F-16 블록52+ 전투기의 신뢰성을 높여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폴란드는 수년 동안 F-16 블록52+에 대한 유지보수 지원을 구매 해 왔다.
현재 폴란드 공군이 보유한 F-16전투기는 블럭52+형으로 4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지보수비용의 폭증과 F-16V 전투기 추가 구매가 한도 없이 밀리면서 FA-50GF와 FA-50PL 48대를 도입하고 있다.
폴란드 공군은 최근에 F-35A 도입도 준비 중이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