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도 차세대 전투기 (GCAP) 개념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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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도 차세대 전투기 (GCAP) 개념단계 진입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9.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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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본, 이탈리아는 차세대 전투기의 개념 단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3국 협력 계약에 합의했다.

차세대 전투기 GCAP는 영국, 일본, 이탈리아 간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십으로, 3국과 각국의 산업계가 협력하여 2035년에 납품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허먼 클레센(Herman Claesen) BAE 시스템즈 미래 전투 항공 시스템 상무이사는 "우리는 GCAP 출범 이후 이탈리아와 일본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협력 계약은 진정한 국제적인 차세대 전투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공통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3국 모두가 강력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GCAP)의 차세대 전투기의 단음 단계인 개념 요구사항에 3국 협약에 합의 했다.(사진:BAE Systems)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GCAP)의 차세대 전투기의 단음 단계인 개념 요구사항에 3국 협약에 합의 했다.(사진:BAE Systems)

BAE 시스템즈(영국), 미쓰비시 중공업(일본), 레오나르도 spa(이탈리아) 간의 협약은 긍정적인 모멘텀과 강력한 3국 협력을 반영하며, 업계 파트너들은 GCAP의 다음 단계를 향한 통합, 협업 및 정보 공유를 성숙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라이시 히토시 미쓰비시중공업 GCAP 선임연구원은 "GCAP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전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상당한 지식을 모두 제공할 것이다. 협력 계약은 상호 성공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단계 중 하나다. 우리는 이미 영국 및 이탈리아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다양한 관점이 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협력 계약은 차세대 전투기의 개념과 기능 요구사항에 대한 장기적인 작업 준비와 성숙도를 설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지원한다.

레오나르도 spa의 GCAP 프로그램 책임자인 굴리엘모 마빌리아는 "차세대 체계 개발을 위한 이번 3국 협력은 3국 파트너가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공유할 차별화된 역량과 파괴적 기술의 대표적 사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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