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9월 18일(현지시각) 노스롭 그루먼의 트리톤을 추가로 구매하고 총 15억 달러(9억 65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P-8 해상 초계기 12대 이상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팻 콘로이 방위산업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지상 및 지원 시스템을 포함한 첫 번째 트리톤이 2024년까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리톤을 추가로 구매하면 국방 전략 검토의 우선 순위 인 호주 북부 기지에서 작전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롭 그루먼 호주와 2억 2천만 달러 상당의 "임시 유지보수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틴달 공군 기지와 에든버러 공군 기지에 트리톤을 위한 유지보수 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드론에 대한 요구 사항은 미 해군과 함께 개발되어 이 지역에서 중요한 이점인 서로의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호주국방부는 또한 향상된 대잠전, 해상 타격 및 정보 능력을 포함하여 14대의 보잉 P-8A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첫 번째 초계기는 2026년에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여 2030년에 전체 부대가 완료 될 것이라고 한다.
성명은 "이번 결정으로 남호주와 노던 테리토리에서 140개의 고숙련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약 40개는 틴달이 위치한 노던 테리토리에서 창출될 것이다.
"호주 산업계는 이 초계기를 유지함으로써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개발할 수 있는 더 많은 일과 기회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호주 국방군이 호주인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주국방부는 새로운 일자리가 "호주 산업에 14억 달러 이상의 획득과 최소 60억 달러의 유지보수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