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KC-46A,해군의 MQ-25 공중급유기의 미래임무
상태바
미공군 KC-46A,해군의 MQ-25 공중급유기의 미래임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0.04 2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급유 임무가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공중급유는 전투기, 폭격기, 화물기 및 정찰기가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도록 추가 연료를 공급하여 합동 임무 범위를 확장했다.

다중 임무 다용성과 신기술 통합을 통해 재급유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능력에 따라 공중 급유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 접근 방식 팀은 전투원에게 다양한 임무 능력 옵션을 제공하고 적에게는 여러 가지 과제를 안겨준다.

미공군에서 운용중인 KC-46A는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첨단 전장 관리 스템화 되고 있다.(사진:U.S.Air Foce)
미공군 KC-46A는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첨단 전장 관리 스템화 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보잉의 KC-46A 페가수스와 MQ-25TM 스팅레이M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급유기가 현재 부대에 제공하는 첨단 기능을 입증했으며 합동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공중 급유 시스템 팀의 작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KC-46A 및 MQ-25가 미래의 공중 급유 임무를 극대화하기 위해 역할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5가지 예다.

KC-46A 페가수스와 MQ-25 스팅레이는 모두 전투에 더 가까운 자산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신속성을 보여준다.

KC-46A 공중급유기은 더 작은 기지, 엄격한 비행장 및 제한된 활주로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전례 없는 전투 준비 방어 시스템과 위협을 탐지, 회피, 격파하고 생존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갖추고 있다.

부시항모에서 운용 테스트 중인 MQ-25 스팅레이 무인급유기(사진:U.S.NAVY)
부시 항모에서 운용 테스트 중인 MQ-25 스팅레이 무인급유기(사진:U.S.NAVY)

MQ-25는 최초의 무인 공중급유기다. 무인 급유 능력은 현재 미해군의 전투기와 조종사를 자유롭게 하는 전력 승수다.

MQ-25의 공중급유 능력은 항모타격단의 사거리, 상호 운용성, 치명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정보, 감시 및 정찰(ISR) 기능도 제공한다.

미해군은 모든 니미츠 및 포드급 항공모함에 MQ-25를 탑재할 계획이다.

최근의 상황 인식과 합동군 전체에 정보를 공유하는 능력은 전투 공간에서 필수적이다.

차세대는 전투 데이터와 연료를 제공한다.

KC-46A는 방어 시스템 덕분에 기지에서 배회하며 수신기 및 다중 공역 전투원과 데이터를 교환하는 연결 허브다.

실시간 정보 우위와 의사결정을 위해 통합된 전술 상황 인식을 합동군에 전달할 수 있다.

KC-46A는 데이터 전송 및 교환 능력 측면에서 이미 "게임 체인저"다.

블록 1 업그레이드는 더욱 진보된 통신 기능을 추가하여 항공기의 데이터 연결성과 상황 인식을 향상시킨다.

보잉은 KC-46A 페가수스 급유기에 ABMS(첨단 전장 관리 시스템)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해군의 경우 MQ-25는 재급유 외에도 통신 및 정보 수집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항모 비행단과 함께 전방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MQ-25 연결은 또한 장거리 상황 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다른 캐리어 기반 플랫폼을 능가하는 내구성이다.

65년 이상 미공군에 공중급유하고 다중 임무 수송을 수행해 온 보잉이 제작한 KC-135 공중급유기에 비해 KC-46A는 3배 더 많은 표준 군용 화물 팔레트, 2배 더 많은 승객 및 30%의 화물을 운송한다.

더 많은 항공 의료 후송 환자 수용 능력. 실제로 KC-46A는 C-17 글로브마스터 III만큼 18개의 군용 표준 화물 팔레트를 운반할 수 있다.

게다가 KC-46A는 화물, 승객, 항공의료 후송 모드를 단 2시간 만에 전환할 수 있는데, 경쟁 급유기의 경우 5시간이 소요된다.

의료 지원을 위한 비상 산소 및 전력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국방부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운용자 지원 자동화는 공중 급유를 위한 기능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보잉 팀은 이러한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공중 급유 항공기와 관련 규제 내에 통합됨에 따라 운용 개념을 개발하는 것이다.

MQ-25는 F/A-18과 F-35C로 자율급유 시연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무인 공중급유기다.

이 플랫폼은 유인 편대뿐만 아니라 항공모함 갑판 환경에 안전하게 통합하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KC-46 프로그램은 공중급유 붐을 통해 A3R(자율 공대공 급유)을 실증하고 있다.

프로그램 모델 기반 엔지니어링(MBE) 접근 방식은 반복적인 비행 검증 시뮬레이션, 다양한 공중 급유 및 환경 조건에서의 비행 시연을 사용하여 A3R 기술을 성숙시켰다.

두 플랫폼 모두 임무를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율 기능을 통합할지 여부, 시기,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로를 보여준다.

보잉의 KC-135가 서비스 개시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급유 플랫폼의 수명 주기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급유기 수명 전반에 걸쳐 지속성과 임무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 제작되었다.

워싱턴 주 에버렛에 있는 보잉 767 라인의 KC-46A 생산 시스템은 650개 이상의 미국 공급업체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임무 시스템을 항공기에 직접 통합하여 페가수스를 전투 준비가 된 다중 임무기로 구축했다.

인라인 생산 후 개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체 부식을 줄여 KC-46A의 수명을 연장하고 수명 유지 비용을 절감한다.

보잉은 임무의 변화에 따라 최첨단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KC-46A를 제작한다.

페가수스의 블록 1 데이터 및 통신 연결 개량은 임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MQ-25 스팅레이의 운용 및 수명주기 이점을 위해 첨단 제작을 적용한 또 다른 예다.

미시시피 소재 아로라 플라이트 Sciences에서 생산한 복합 스킨은 가혹한 해양 조건에서 항공모함 기반으로 하는 항공기에 중요한 경량 강화 및 부식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MQ-25는 해군의 작전 요구에 맞춰 진화할 수 있는 조항을 갖추고 개발되었다.

보잉은 차세대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해군과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랫폼은 전투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다.

KC-46A 및 MQ-25 Stingray는 신속성, 연결성, 생존성 및 지속 가능성과 미래 전투 공간을 위한 진화 능력을 제공한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