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전투함정 통합 전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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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전투함정 통합 전투 시스템 개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9.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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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은 10월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해군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포그의 자매 프로그램을 계획된 "파운드리"라는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함상 컴퓨팅 하드웨어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 공급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9월말에 발표된 미해군 공고에서 업계의 날은 10월 25~26일에 열릴 예정이며 통합 전쟁 시스템 프로그램 사무국이 주최한다.

새 프로젝트에 대한 별도의 관련 공지에 따르면 "파운드리 내에서 해군의 컴퓨팅 인프라 개발 및 배치 프로세스는 일정이나 총 소유 비용을 희생하지 않고 현재 기술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함정 및 현장(예: 크고 작은 전투함, 항공모함, 상륙함 및 미국 해안경비대, 해외 군사 판매 및 기타 제안된 미래 선박 등급을 포함한 기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배치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명시했다.

미해군은 이지스 구축함과 이지스 순양함, 현재 개발중인 컨스텔레이션급 등의 모든 전투함에 통합 전투 시스템을 탑재하여, 동일한 전투환경으로 별도의 함상 훈련이 없어도 바로 적응해서 작전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사진:U.S.NAVY)
미해군은 이지스 구축함과 이지스 순양함, 현재 개발중인 컨스텔레이션급 등의 모든 전투함에 통합 전투 시스템을 탑재하여, 동일한 전투환경으로 별도의 함상 훈련이 없어도 바로 적응해서 작전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사진:U.S.NAVY)

이 계획은 파운드리가 구상된 "통합 전투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함상 컴퓨팅 하드웨어를 수상 함대에 제공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ICS는 순양함에 탑승한 선원이 추가 훈련 없이 구축함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수상함대의 모든 전투함에 똑같한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는 높은 목표를 설명하기 위해 해군이 만든 문구다.

공지에 따르면 "포그가 구상한 DevSecOps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PEO IWS X 하드웨어 팀은 함상 하드웨어의 제공 및 유지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과 민첩성을 지원하는 메커니즘으로 '파운드리'를 설립했다."라고 적혀 있다.

정보 요청에서 PEO는 업계 지원을 구하는 네 가지 영역, 즉 운영, 제어, 설계 및 생산을 제시한다.

이러한 영역 내에서 RFI는 인수 접근 방식과 소프트웨어 버전 추적부터 제품 지원, 통합 및 테스트 요구 사항에 이르기까지 주제를 포괄하는 각 범주에 대해 일련의 광범위한 질문을 제시한다.

미해군은 또한 궁극적으로 해군함정 전제에 납품하기 위해 여러 공급업체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정부는 단일 공급업체가 이 네 가지 요소의 범위를 모두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거나 바라지 않는다.

회사는 하나 이상의 영역 또는 하위 영역에 응답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라고 권고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일부 요구 사항에는 실제 제한이 있을 것이다. 

목표는 이러한 영역을 실행 가능한 최대 범위로 정립하여 함정에 가치를 제공하려는 더 많은 회사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해군이 보유중인 전투함들의 통합 전투 시스템을 일원화 하여, 어떤 함정을 가던 바로 교육을 받을 필요없이 전투에 하는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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