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고위 군 관계자에 따르면,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광범위한 폴란드 공군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제너럴 아토믹스사와 MQ-9B 스카이가디언 무인공격정찰기 생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국방부는 2022년 10월 미국으로부터 임대한 MQ-9A 플랫폼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무인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세자리 위스니에브스키 소장은 23년 11월 6일(현지시각) 계약 체결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폴란드 동부 국경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고도 장시간 체공(MALE) MQ-9A 무인정찰기기는 긴급한 작전 필요에 따라 임차한 것이다.
폴란드 육군 부사령관인 위스니에브스키는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전투기 컨퍼런스에서
"현재 제너럴 아토믹스사와 MQ-9B 스카이 가디언의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2 ~ 3 주 안에 준비 될 것이다. 우리의 ISR 주력 드론은 바이락타르 TB2 MALE 드론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수의 항공기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비스니에프스키는 폴란드가 2021년 5월 터키산 TB2 무인공격정찰기 24대를 처음 주문했으며, 이후 4대의 납품 배치 중 3대를 인도받았다. 그는 "네 번째가 곧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B2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양한 소형 무인기 및 배회 탄약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미국 정부는 제너럴 아토믹스사가 우크라이나에 2대를 1 달러에 판매하겠다는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군에 MQ-9 리퍼 또는 그 이상의 기종 공급을 승인하지 않았다.
GA-ASI의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가인 마크 브링클리는 폴란드의 MQ-9B 주문에 대한 "상태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은 "폴란드 정부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지만 임대된 MQ-9A 기종이 1,200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했으며 " 폴란드의 군사 작전에 환영할 만한 추가"라고 언급했다.
폴란드의 MQ-9B "신속한 인수"가 "유럽 전역의 안보를 크게 확대"할 것이며, 현재 벨기에와 영국이 유럽 전역에 걸쳐 이 무인기를 주문함으로써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링클리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기 위한 폴란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전체 구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단계로 윙맨 항공기에 대한 시장 평가를 수행하고 있지만 후자는 2 년에서 5 년 이상 걸릴 수 있다."업계가 아직 능력을 입증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폴란드는 호주 공군(RAAF)과 미 공군의 협업 전투기(CCA)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 중인 보잉의 MQ-28 고스트 배트가 차세대 항공 영역 및 F-35 전투기 운용을 주시하고 있다.
위스니에브스키는 "우리는 호위드론 프로젝트를 위해 미래를 위해 약간의 자금을 할당했다"고 말했다. "아직 구매를 위한 작업을 시작할 단계는 아니다.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단계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