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동해상 연합·합동 해상훈련
상태바
한·미 해군, 동해상 연합·합동 해상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1.15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에서 이지스구축함 등 한․미 육․해․공군 전력 참가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대잠훈련, 해양차단훈련 등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강화

한·미 해군은 11월 13일부터 동해상에서 연합·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미 해군이 11월 14일 동해상에서 연합·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계획했다.앞열은 한국 해군 잠수함, 두번째열 좌측부터 한국 해군 동해함(FFG), 미국 해군 라파엘페랄타함(DDG), 한국 해군 충무공이순신함(DDH), 포항함(FFG), 서애류성룡함(DDG), 강원함(FFG), 상공에는 미공군기.(사진:해군)
한미 해군이 11월 14일 동해상에서 연합·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계획했다.앞열은 한국 해군 잠수함, 두번째열 좌측부터 한국 해군 동해함(FFG), 미국 해군 라파엘페랄타함(DDG), 한국 해군 충무공이순신함(DDH), 포항함(FFG), 서애류성룡함(DDG), 강원함(FFG), 상공에는 미공군기.(사진:해군)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의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계획됐으며, 11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미 해군이 11월 14일 동해상에서 연합·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계획했다.앞열은 한국 해군 잠수함, 두번째열 좌측부터 한국 해군 동해함(FFG), 미국 해군 라파엘페랄타함(DDG), 한국 해군 충무공이순신함(DDH). (사진:해군)
한미 해군이 11월 14일 동해상에서 연합·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계획했다.앞열은 한국 해군 잠수함, 두번째열 좌측부터 한국 해군 동해함(FFG), 미국 해군 라파엘페랄타함(DDG), 한국 해군 충무공이순신함(DDH). (사진:해군)

훈련에 △한국군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을 비롯한 함정 1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AW-159와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F-15K, FA-50,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등이 △미국군은 이지스구축함 라파엘페랄타함(DDG)과 UH-60, A-10 등이 참가하고 있다.

11월 1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해상훈련에서 한국 해군 서애 유성룡함(DDG)이 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한미 해군은 해상에서의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해군)
11월 1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해상훈련에서 한국 해군 서애 유성룡함(DDG)이 함포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한미 해군은 해상에서의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해군)

한·미 참가전력들은 동해상에서 아군 해안에 상륙을 시도하는 적 특작부대를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과 적 잠수함을 탐색·격멸하는 대잠훈련, 해양차단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해는 적 수상함과 잠수함을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복합전 상황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미 참가전력들은 적 잠수함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대부분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지휘관인 이종이(준장(진)) 제1해상전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며 “실전적 훈련으로 공세적 기질을 갖추고, 해상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여 작전을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