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미 육군 신형 정찰기 시제기 계약 체결
상태바
봄바디어, 미 육군 신형 정찰기 시제기 계약 체결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4.01.10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바디어의 Global 6500 항공기. 사진: 봄바디어 디펜스

 

미육군은 고정익 정찰감시시스템(HADES) 시제기 제작을 위해 봄바디어 디펜스(Bombardier Defense)사의 글로벌 6500 제트기 1대를 구매 계약했다.

시제 정잘기에는 고성능 정찰감시센서가 장착된다.

계약에는 3년간 2대 추가구매 옵션이 포함됐다.

첫 기종은 24년 10월 1일 인도될 예정이다. 28년까지 약 10개 HADES 유닛이 전력화 부대에 배치된다.

미육군 고정익 프로젝트 매니저는 HADES가 보다 첨단 센싱 장비 수요에 부응하며, HADES가 기존 터보프롭 대비 더 높은 고도에서 정찰감시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관심지역에 대한 더 폭넓고 지속적인 감지 능력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HADES 개발에는 다른 군수기업들도 참여 중이다. 캐나다 CAE사가 훈련용 전체비행시뮬레이터 개발을, L3해리스(L3Harris)와 레이시온(Raytheon Technologies)이 전자정찰센서 설계에 협력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