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은 고정익 정찰감시시스템(HADES) 시제기 제작을 위해 봄바디어 디펜스(Bombardier Defense)사의 글로벌 6500 제트기 1대를 구매 계약했다.
시제 정잘기에는 고성능 정찰감시센서가 장착된다.
계약에는 3년간 2대 추가구매 옵션이 포함됐다.
첫 기종은 24년 10월 1일 인도될 예정이다. 28년까지 약 10개 HADES 유닛이 전력화 부대에 배치된다.
미육군 고정익 프로젝트 매니저는 HADES가 보다 첨단 센싱 장비 수요에 부응하며, HADES가 기존 터보프롭 대비 더 높은 고도에서 정찰감시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관심지역에 대한 더 폭넓고 지속적인 감지 능력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HADES 개발에는 다른 군수기업들도 참여 중이다. 캐나다 CAE사가 훈련용 전체비행시뮬레이터 개발을, L3해리스(L3Harris)와 레이시온(Raytheon Technologies)이 전자정찰센서 설계에 협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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