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1사단 선봉여단,대침투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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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1사단 선봉여단,대침투 종합훈련
  • 장훈 기자
  • 승인 2024.01.2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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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선봉여단은 1월 23일(화)부터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포항경주공항, 경북 포항 신창해안,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 주둔지 등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 중이며, 훈련은 1월 26일(금)까지 진행하고 하고 있다.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CRRT(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들이 미상의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표본 채취 및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해병대)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CRRT(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들이 미상의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표본 채취 및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해병대)

이번 훈련은 즉ㆍ강ㆍ끝(즉각ㆍ강력히ㆍ끝까지)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훈련 상황별 대침투 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EHCT(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장병들이 소형 무인기(드론)을 발견하고 폭발물을 처리하고 있다.(사진:해병대)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EHCT(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장병들이 소형 무인기(드론)을 발견하고 폭발물을 처리하고 있다.(사진:해병대)

4일에 걸친 훈련은 일일 단위로 ▲ 월성 원자력발전소 소형 무인기(드론) 식별 ▲ 포항경주공항 테러 첩보 입수 ▲ 해상 밀입국을 가정한 적 침투 및 내륙지역 침투 ▲ 주둔지 내 거수자 침입 등의 상황이 부여되며 사단 위기조치기구와 연계하여 여단 장병들이 실질적인 행동화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EOD(폭발물 처리반), EHCT(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장병들이 훈련에 앞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EOD(폭발물 처리반), EHCT(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장병들이 훈련에 앞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훈련 간에는 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 폭발물 처리반), EHCT(Explosive Hazards Clearance Team :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CRRT(CBRN Rapid Response Team :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의 출동대기부대, 정보분석조, 대대 5분 전투대기소대, 소초 기동타격대 등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하였다.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CRRT(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들이 미상의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사진:해병대)
1월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 간 해병대 1사단 CRRT(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들이 미상의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훈련에 참가한 선봉여단 양화종 중령(학군 50기)은 “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지상ㆍ해상ㆍ공중ㆍ사이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적의 침투 양상에 대한 대비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적이 도발하면 즉ㆍ강ㆍ끝(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원칙에 따라 강한 힘으로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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