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8전투비행단, 가데나에서 신속 배치 훈련 및 핫피트 급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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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8전투비행단, 가데나에서 신속 배치 훈련 및 핫피트 급유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2.01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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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전투비행단 장병들과 F-16 자산들이 1월 18일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제18전투비행단과 함께 아웃 앤 백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 전투 수행 능력을 연마했다.

제35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콘이 2024년 1월 19일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제35전투비행단과 제35전투비행대대원들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아웃 앤 백 임무에 참가하여 여러 장소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연마했다.(사진:U.S.Air Force)
제35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콘이 2024년 1월 19일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제35전투비행대대과 제35전투비행대대원들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아웃 앤 백 임무에 참가하여 여러 장소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연마했다.(사진:U.S.Air Force)

이 임무를 위해 제35전투비행대대 소속 조종사 6명의 F-16 파이팅 팰컨과 제35전투비행대대 소속 11명의 다재다능한 공군 장병으로 구성된 팀은 18전투비행단 정비사들과 협력하여 전투기가 신속하게 재급유를 받고 국제 영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핫 피트 급유 작전을 준비했다.

공군 전체에서 민첩한 공군력 전개 훈련은 부대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핵심 목표는 소수의 공군과 제한된 자원으로 공군력을 생산하면서 생존성과 기동성을 높이는 것이다.

2024년 1월 19일,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릐 F-16 파이팅 팰콘이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8전투비행단 소속 F-16 6대가 18전투비행단과 함께 600해리를 비행하며 신속 전투 배치 능력을 테스트하는 아웃 앤 백 임무를 수행했다.(사진:U.S.Air Force)
2024년 1월 19일,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릐 F-16 파이팅 팰콘이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8전투비행단 소속 F-16 6대가 18전투비행단과 함께 600해리를 비행하며 신속 전투 배치 능력을 테스트하는 아웃 앤 백 임무를 수행했다.(사진:U.S.Air Force)

35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숀 실크 대위는 "ACE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모든 지원 자산이나 능력 없이도 작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 임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영공, 다른 기지에서 안전지대를 벗어나 작전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모든 우발 상황을 연습하고 계획하는 한편,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원거리에서 지휘 및 통제권을 분산하는 능력에 도전할 수 있었다."

울프 팩은 인근 파트너와 함께 에이스 작전을 연습하고, 통합된 역량을 발휘하고, 핵심 기능 전반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여 적의 행동에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실크는 "이 신속한 출격과 복귀를 통해 우리의 임무 계획 능력과 1000파운드의 군수품을 태평양 600해리까지 운반하는 F-16의 전투 반경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우리 조종사들과 정비사들은 주둔지 밖 비상 작전 절차를 연습하며 낯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최대한 대비하고 다양한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1월 19일,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콘이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8전투비행단 소속 F-16 6대가 18전투비행단과 함께 600해리를 비행하며 신속 전투 배치 능력을 테스트하는 아웃 앤 백 임무를 수행했다.(사진:U.S.Air Force)
2024년 1월 19일,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콘이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8전투비행단 소속 F-16 6대가 18전투비행단과 함께 600해리를 비행하며 신속 전투 배치 능력을 테스트하는 아웃 앤 백 임무를 수행했다.(사진:U.S.Air Force)

 

제35 비행단 소규모 정비팀은 임무에 투입된 F-16 전투기의 회수 및 재급유에 주력했으며, 지상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엔진이 가동 중인 상태에서 급유하는 핫 피트 급유 작전을 수행했다.

제35전투비행단  전투기 급유실무자인 틸먼 리브스 중사는  "이곳 카데나 기지에서 제트기를 재급유함으로써 인도 태평양 책임 지역 어디에서든 전투를 수행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그보다 더 먼 곳까지 나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대부분의 공군 장병들은 변화하는 조건과 장소에 적응하는 능력을 시험하는 작전에 처음 참가했습니다. 이 임무를 통해 그들은 무엇을 예상하고 유사한 임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직접 경험했다.

리브스는 가데나 공항에 착륙한 후 배운 교훈과 직면한 몇 가지 도전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브스는 "출격과 복귀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가데나와 군산 양측과 소통하고 항공기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도전과 일부 대원들에게는 이번이 첫 번째 에이스 임무였다는 사실이 훗날 되돌아볼 수 있는 값지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다만, 최근에 8전투비행단은 동남아시아 곳곳에 무리한 파견 훈련등으로 최근 8개월 동안 3대가 추락했다.

대만에서 전쟁이 벌어질 경우 51전투비행단은 한국에 남아야 하는 상황에서 제 8전투비행단을 해외로 전개하는것이 미태평양공군의 생각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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