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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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3.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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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는 3월 15(금)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시 현장전력 및 합동전력을 통합운영하여 서북도서 방위태세를 완비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증원훈련은 신속기동부대가 서북도서의 임무달성을 위해 부대와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사진:해병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사진:해병대)

이날 증원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LST-Ⅱ),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뿐만 아니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기동헬기(CH-47, UH-60)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하여 서북도서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증원 절차를 숙달했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고있다.(사진:해병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고있다.(사진:해병대)

증원훈련은 지난 15일 상륙함에 탑승한 신속기동부대가 백령도로 증원하였으며, 동시에 육군 특전사가 항공기를 이용해 백령도와 연평도로 증원했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여 경계를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이 백령도 일대에 착륙하여 경계를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이번 증원훈련에 참가한 제1신속기동부대 대대장 박태상 중령은 “이번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은 해병대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등 대규모 합동전력까지 참가함으로써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전력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를 현시하기 위한 증원입니다.”라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하여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 (사진:해병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 (사진:해병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 (사진:해병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한편, 지난 7일 韓 해병대사령관·美 제3해병기동군사령관 서북도서 연합 작전지도를 통해 유사시 美 해병대 전력도 신속히 한반도 전개하여 서북도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하였다.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사진:해병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사진:해병대)

이외에도 서북도서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 합동최종공격통제관 훈련에 美 해병대 항공함포연락중대가 참가하여 근접항공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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