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 31원정단, 육상자위대와 포레스트 라이트 서부군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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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 31원정단, 육상자위대와 포레스트 라이트 서부군 훈련 시작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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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에서 2020년 1월 18~31일 양자훈련을 위해 미해병대 제 31원정단 소속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145명 이상과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500여명이 합류한다.

훈련은 기본 보병 기술 훈련, MV-22B 오스프리 비행 작전과 통합된 수직 공격, 연합군 작전 등이 포함된 현장 훈련으로 구성된다. 미 해병 5사단 1대대대 소속 미 해병 31명은 훈련 기간 중 서부군 8사단 12보병연대 소속 JGSDF 대원과 합류한다.

로버트 브로디(왼쪽) 제 31 해병 원정단 대령이 일본 육상자위대 JGSDF 12보병연대 와타나베 콜 대령과 함께 있다. 2020년 1월 18일 일본 규슈 오야노하라 캠프에서 열린 이 훈련은 기본 보병력, MV-22B 오스프리 비행작전 통합 수직공격, 연합무기 등 현장훈련으로 구성돼 미일동맹의 집단방어능력을 강화한다. 해병대의 유일한 전진배치형 MEU인 제31 원정단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최고 위기대응군으로 광범위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하고 치명적인 전력을 제공한다. (사진: USMC)
로버트 브로디(왼쪽) 제 31 해병 원정단 대령이 일본 육상자위대 JGSDF 12보병연대 와타나베 콜 대령과 함께 있다. 2020년 1월 18일 일본 규슈 오야노하라 캠프에서 열린 이 훈련은 기본 보병력, MV-22B 오스프리 비행작전 통합 수직공격, 연합무기 등 현장훈련으로 구성돼 미일동맹의 집단방어능력을 강화한다. 해병대의 유일한 전진배치형 MEU인 제31 원정단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최고 위기대응군으로 광범위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하고 치명적인 전력을 제공한다. (사진: USMC)

양국간 훈련은 우리 군대가 필요할 경우 함께 협력하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미 해병대와 JGSDF가 2016년 4월 쿠마모토 대지진 이후와 같은 현실적 우발상황에서 가진 검증된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포레스트 라이트 서부군 훈련과 이와 유사한 훈련. 제 31 원정단와 함께 MV-22 오스프레이를 오키나와에서 이와쿠니 해병대 공군기지로 비행시키고, 합동대책반 진제이 소속으로 일본 자위대와 함께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를 제공했다. 이 사례는 포레스트 라이트 웨스턴 육군과 같은 양국 훈련 과정에서 공유된 상호운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포레스트 라이트(Forest Light) 일련의 훈련은 다양한 양자 훈련 활동을 통해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미일 동맹의 집단 방어 능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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