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기 태국 군사훈련 코브라 골드 2020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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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기 태국 군사훈련 코브라 골드 2020 개시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2.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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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태양 아래 서있던 미국과 태국의 고위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군사 훈련이 시작되자 7개국에서 온 450명의 군인과 여성들은 강하고 여전히 형성되어 있었다.

항구적인 미-태 관계의 왕관 보석같은 훈련 코브라 골드 2020(CG20)이 태국 피차눌록의 캠프 아카토사롯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년 2월 25일 공식 시작됐다.

피트 존슨 미 태평양군 부사령관(부사령관)은 "태국과 미국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훈련의 39주년을 간절히 축하하며, 이 기간 동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다국적 훈련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CG20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연합군사훈련이다. 198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CG는 참가국들이 전체 운영 범위에 걸쳐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러한 운영은 상호운용성에 큰 이점을 제공하며 관련된 모든 인력의 운영 준비 상태에 기여할 것이다.

피트 존슨 미 육군 태평양 부대장이 2020년 2월 25일 태국 피차눌록주 캠프 아카토사롯에서 열린 연습 코브라골드 2020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외국 부대원들과 나란히 서 있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합 다국 군사훈련인 CG20의 39번째 훈련이다. 10일간의 훈련은 항구적인 미·태 동맹을 홍보하고 강화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군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일련의 훈련 행사다. (사진: USARMY)
피트 존슨 미 육군 태평양 부대장이 2020년 2월 25일 태국 피차눌록주 캠프 아카토사롯에서 열린 연습 코브라골드 2020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외국 부대원들과 나란히 서 있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합 다국 군사훈련인 CG20의 39번째 훈련이다. 10일간의 훈련은 항구적인 미·태 동맹을 홍보하고 강화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군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일련의 훈련 행사다. (사진: USARMY)

태국 방콕 주재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의 마이크 히스 차장은 "코브라 골드의 이점은 지난 수년간 분명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오늘날 여기 대표되는 나라들은 전 세계의 전쟁터에서 나란히 싸웠다.

대형으로 서 있는 서비스 멤버는 연습에 참여하는 전체 멤버의 일부분을 나타낸다. CG 2020에 참가하는 서비켐버는 미국, 태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출신이다. 게다가, 수십 개의 다른 나라들이 관찰자로 참여한다.

존슨은 "우리의 조약-동맹은 태국과 미국이 인도-태평양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보장을 위해 지역 및 세계 안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동족 국가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히스 대변인은 "양국도 200년 넘게 긴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태국과 미국이 공동 의장직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CG20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이벤트는 수륙양용 공격시위, 비전투원 대피작전(NEO), 인도적 시민행동사업, 지뢰파괴, 방어 사이버기술, 25사단 3사단 브론코 병사들이 참가하는 연합무기실사격훈련 등이다. 스코필드 막사, 안녕

올해 참가국들은 선진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군인들에게 도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국가, 지도자, 군인과 여성들 간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존슨은 "앞으로 2주 동안 인도-태평양을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상호신뢰를 개발하고 다자간 상호운용성을 높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코브라 골드 2020을 위해 노력해 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틀림없이 역대 최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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