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F-35B 전투기 첫 야간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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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F-35B 전투기 첫 야간착륙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7.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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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라이트닝 전투기 4대가 작전 훈련을 위해 영국 해상을 비행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호에 야간 착륙을 완료했다.

북해상에서의 라이트닝 퓨리 훈련은 제 207 대대가 필수 항모 비행 및 착륙 신호 장교(LSO) 감독 자격을 획득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F-35 라이트닝 전투기 4대가 작전 훈련을 위해 영국 해상을 비행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야간 착륙을 완료했다. (사진: RAF)
F-35 라이트닝 전투기 4대가 작전 훈련을 위해 영국 해상을 비행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야간 착륙을 완료했다. (사진: RAF)

이번 훈련은 지난해 '웨스트랜트 19' 항모타격단(Carrier Strike Group)이 미국 동부 해안에 배치한 데 따른 성공적인 시험발사에 기초한다.

벤 월리스 국방부 장관은 세계 각국은 북해에서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배치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시련은 영국을 5세대 전투의 지휘봉을 잡고 영국을 1계급 군사 강국으로 굳혔다."

HMS 퀸 엘리자베스,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가 특별히 F-35B 전투기를 운용하기 위해 고안된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이 될 것이다. '짧은 이륙 및 수직 착륙'(STOVL) 번개는 단계적 능력 변화를 나타낸다. 번개는 진보된 센서와 스텔스 기술로 영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전투기를 제공할 것이며, 이 전투기는 영국 공군과 영국 해군이 공동으로 유인할 것이다.

F-35 라이트닝 전투기 4대가 작전 훈련을 위해 영국 해상을 비행해 HMS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야간 착륙을 완료했다. (사진: RAF)
F-35 라이트닝 전투기 4대가 작전 훈련을 위해 영국 해상을 비행해 HMS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야간 착륙을 완료했다. (사진: RAF)

마이크 우틀리 영국 스트라이크 포스 사령관은 "영국 해역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갑판에서 영국 번개 포스를 운용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방장관에게 직접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207대대와 함께 하는 이번 훈련은 올해 말 작전중대와 함정의 귀중한 전투훈련의 조건을 마련할 것이다. "이 엄청난 영국 국방성 자산의 미래 효용성은 우리가 그들의 결합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내년에 캐리어 스트라이크 능력의 첫 번째 통합 운용 배치로 이어짐에 따라 매일 명확해지고 있다."

일단 완전하게 운용되면, 영국의 항모타격단은 우리의 동맹국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다수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세계무대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영국의 위치를 알리는 전 세계의 가공할 세력이 될 것이다.

제임스 벡(James Beck) 사령관은 "오늘 국방장관을 맞이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번개부대 인사들과 만나 현재 미국에서 RED 플래그 연습과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캐리어 자격에 참여하고 있는 비행대대의 활동에 대해 보고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영국은 2020년 말까지 항공모함에 대한 초기 운용 능력을 선언할 것이다. 영국은 현재 18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30대의 전투기에 대한 추가 주문이 있다.

HMS 퀸 엘리자베스 617 대대와 미 해병대 전투기 1개 중대의 첫 작전 배치가 2021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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