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함대 부사령관, 프랑스 항공모함 FS 샤를르 드골 방문
상태바
미 6함대 부사령관, 프랑스 항공모함 FS 샤를르 드골 방문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11.1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윌리엄 J. 휴스턴 미해군 6함대 부사령관은 프랑스 해군항공모함 FS 샤를 드골호에 승선하여 마크 아우세다트 프랑스 해군 사령관이 환영식을 주관했다.

11월 19일에 탑승한 휴스턴은 배를 둘러보고 비행 작전을 관찰한 후 점심식사를 위해 선박 지도부에 합류했다.

윌리엄 J. 휴스턴 미 6함대 부사령관(센터장)이 11월 19일 프랑스 해군 항공모함 FS 샤를르 드골(R91)에 승선해 선박 견학 및 지도부와의 면담을 하고 있다. 미국 6함대 자산은 유럽 전역의 연습에서 프랑스군과 일상적으로 연습하고 운용한다. (사진: USNAVY)
윌리엄 J. 휴스턴 미 6함대 부사령관(센터장)이 11월 19일 프랑스 해군 항공모함 FS 샤를르 드골(R91)에 승선해 선박 견학 및 지도부와의 면담을 하고 있다. 미국 6함대 자산은 유럽 전역의 연습에서 프랑스군과 일상적으로 연습하고 운용한다. (사진: USNAVY)

휴스턴은 "샤를르 드골에 승선하고 나토 동맹국들과 함께 방문해 연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도부와 승무원들과의 만남과 프랑스 항공모함에 탑승한 일상적인 작전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멋진 일이었습니다."

휴스턴과 프랑스 지도부는 또한 최근 FS 샤를르 드골과 미국의 파트너 부대간의 훈련 이후 얻은 교훈과 향후 합동 작전에 대한 예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윌리엄 J. 휴스턴 미 6함대 부사령관(센터장)이 11월 19일 프랑스 해군 항공모함 FS 샤를르 드골(R91)에 승선해 선박 견학 및 라팔 전투기 이착함을 보고 있다. (사진: USNAVY)
윌리엄 J. 휴스턴 미 6함대 부사령관(센터장)이 11월 19일 프랑스 해군 항공모함 FS 샤를르 드골(R91)에 승선해 선박 견학 및 라팔 전투기 이착함을 보고 있다. (사진: USNAVY)

휴스턴은 "프랑스는 미국의 가장 오랜 동맹국이며 미국 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다. "극장 전체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통해 그들과 그들의 해군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미국 6함대 자산은 유럽 전역의 연습에서 프랑스군과 일상적으로 연습하고 운용한다. 최근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프랑스 주도의 그랜드아프리카해군 해상작전훈련(NEMO)에 참가했고, 프랑스 해군들이 미 해군 유럽-아프리카가 주최하는 커틀라스 익스프레스 연습에 참가했다. 이달 말 프랑스와 미국은 PANO 19 운동 기간 중 다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우세다트는 "함께 훈련하는 능력은 프랑스 해군과 미국 해군 모두에게 윈윈 기회"라고 말했다. "상호작용이 성공의 열쇠다."

미해군 리사 프란체티 미 6함대 사령관은 3월 예정된 배치를 시작하면서 샤를 드골 사령관을 방문할 수 있었다. 오랜 동맹국인 프랑스 해군과 훈련, 실전 운용 등에서 계속 통합하는 것은 휴스턴과 미 6함대의 최우선 과제로 남을 것이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 6함대는 미국의 국익과 유럽과 아프리카의 안보와 안정을 진전시키기 위해 동맹국 및 기관간 파트너들과 자주 협력하여 합동 및 해군 작전의 전 스펙트럼을 수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