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전자 데이터 보안 개선 신규 사이버 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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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시스템즈, 전자 데이터 보안 개선 신규 사이버 도구 개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9.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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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Systems사는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있는 전자파일의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전자파일의 사이버 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BAE Systems사는 미 국방첨단과학기술연구소(DARPA)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유발할 수 있는 전자파일의 취약점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사이버 도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동 도구의 개발은 DARPA의 Safe Documents (SafeDocs)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자형식의 악성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AE 시스템즈사는DARPA의 Safe Documents (SafeDocs)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자형식의 악성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거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사진: BAE Systems)
BAE 시스템즈사는DARPA의 Safe Documents (SafeDocs)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자형식의 악성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거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사진: BAE Systems)

오늘날 군, 정부 및 산업의 개인과 조직은 허가받지 않거나 위험에 노출된 출처로부터 PDF (Portable Document Format) 및 디지털 미디어 파일 등의 콘텐츠를 수신하여 보안 위협을 초래한다. SafeDoc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AE Systems사의 FAST Labs ™ 연구개발팀은 두 종류의 사이버 도구을 개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도구는 전자 데이터 형식 내 안전한 서브세트 기능을 복구, 단순화 및 자동으로 선택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고 명확하게 인코딩하는 것을 돕는 반면, 두 번째 도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복잡한 전자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소프트웨어상의 취약점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돕는 도구킷이다.

"SafeDocs 사업은 BAE Systems의 사이버, 알고리즘 및 체계공학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현재 정부 및 민간에 존재하지 않는 도구를 제공하여 전자 문서의 보안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BAE Systems사의 사이버 기술 그룹 제품 라인 총괄이사 Anne Taylor가 말했다. "전자 문서의 생성 및 사용이 매일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인 사이버공격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안을 염두에 두고 구축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DARPA의 예산지원으로 개발되고 있는 SafeDocs 사업의 1 단계 연구는 BAE Systems의 사이버 기술 포트폴리오에 가장 최근에 추가될 업적이다. 본 사업에 대한 작업은 아메리칸 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수행 예정이며, 버지니아 주 알링턴과 매사추세츠 주 벌링턴에 위치한 BAE Systems 사업장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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