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s사는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있는 전자파일의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전자파일의 사이버 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BAE Systems사는 미 국방첨단과학기술연구소(DARPA)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유발할 수 있는 전자파일의 취약점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사이버 도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동 도구의 개발은 DARPA의 Safe Documents (SafeDocs)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자형식의 악성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군, 정부 및 산업의 개인과 조직은 허가받지 않거나 위험에 노출된 출처로부터 PDF (Portable Document Format) 및 디지털 미디어 파일 등의 콘텐츠를 수신하여 보안 위협을 초래한다. SafeDoc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AE Systems사의 FAST Labs ™ 연구개발팀은 두 종류의 사이버 도구을 개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도구는 전자 데이터 형식 내 안전한 서브세트 기능을 복구, 단순화 및 자동으로 선택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고 명확하게 인코딩하는 것을 돕는 반면, 두 번째 도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복잡한 전자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소프트웨어상의 취약점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돕는 도구킷이다.
"SafeDocs 사업은 BAE Systems의 사이버, 알고리즘 및 체계공학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현재 정부 및 민간에 존재하지 않는 도구를 제공하여 전자 문서의 보안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BAE Systems사의 사이버 기술 그룹 제품 라인 총괄이사 Anne Taylor가 말했다. "전자 문서의 생성 및 사용이 매일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인 사이버공격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안을 염두에 두고 구축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DARPA의 예산지원으로 개발되고 있는 SafeDocs 사업의 1 단계 연구는 BAE Systems의 사이버 기술 포트폴리오에 가장 최근에 추가될 업적이다. 본 사업에 대한 작업은 아메리칸 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수행 예정이며, 버지니아 주 알링턴과 매사추세츠 주 벌링턴에 위치한 BAE Systems 사업장에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