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PCS-1376/YMS-1급 구잠정을 인수
수성(USS PCS-1376/YMS-1)급 대잠 초계정
6.25전쟁중인 1952년 5월부터 6월까지 4척을 미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동년 8월 26일 각각 수성, 금성, 목성, 화성정으로 명명한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건조되어 미 해군에서 PCS-1376급 구잠정으로 운용되어 주로 대서양에서 활약하였으며, 한국 해군이 인수 후 대잠 및 연안작전에 투입되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 후 1번함 수성정은 미국에 반환하였으며, 이들 대잠 초계정들이 퇴역하기까지 운용 척수는 3척뿐이었다.
여러 작전임무를 수행 후 1970년대중반까지 전량퇴역하였고 이후 폐선처리되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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