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에서 2차세계대전 태평양에서 활약한 초계함을 인수
노량(PCE-842)급 호위초계 통제함
미국의 군사원조 무상 공여로 1955년 노량함을 시작으로 하여 1961년 사천함을 마지막으로 총 8척을 인수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건조되어 미 해군에서 PCE-842급 초계함으로 운용되어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활약한 초계 전투함으로 이 후 한국 해군이 인수하면서 노량함급으로 분류하게된다.
함명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주요 해전의 승전지로 명명하였으며, 8척이 연안 및 대간첩 작전에 투입되었다.
1967년 1월 명태잡이 어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로보호 작전이었던 당포(56)함이 북한 해안포대서 기습포격으로 인해 침몰되며, 한국 해군의 주력함 한척 손실 및 총 승조원 79명중 39명이 전사자가 발생하였다.
1974년 11월 15일 남은 7척의 함정들을 직구매로 한국 해군함대 목록에 편입된다. 이들 함정은 노후화로 인해 1977년부터 1979년까지 전량 퇴역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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