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31MEU, 남중국해에서 VBSS 리허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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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31MEU, 남중국해에서 VBSS 리허설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9.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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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원정단이 모의방문, 탑승, 검색, 압류 (VBSS) 훈련으로 실시

미해병 제 31 원정단(MEU)과 미국 강습상륙준비단(ARG)은 지난 9월 6일 남중국해에서 모의 방문, 탑승, 검색, 압류(VBSS)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은 아메리카 ARG에 배정된 세 척의 선박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으로 시작되었다. 집행 과정에서 불법 화물을 운송하는 비호환 선박으로 지목된 도크상륙함 USS 게만타운(LSD 42)이 외국 선박으로 포즈를 취했고, 상륙 수송함 뉴올리언스(LPD 18)와 강습상륙함 USS 아메리카(LHA 6)가 모의 임무를 수행했다.

미 해병대 31원정기동대(MRF) 소속 해병대원들이 공중에서 LSD 42를 공격해 해군 MH-60S 시호크 헬기를 타고 갑판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해군 MH-60S 시호크(HSC) 제 25해상전투헬기대대 6대와 해병 중형틸드로터 제 262대대 소속 CH-53E 슈퍼 스텔리온이 참가했다.

미 해병대 31원정단(MEU) 소속 해병대 정찰병들이 탑승한 모의 방문·승선·검색·압수수색(VBSS) 임무 수행 중 해병대 미디엄 틸트로터 제 262대대와 함께 CH-53E 슈퍼 스탤리온을 향해 출격한다. VBSS는 해상영역에서 적군이나 물자를 지연, 교란 또는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해상 요격 작전의 일부분이다. (사진: USMC)
미 해병대 31원정단(MEU) 소속 해병대 정찰병들이 탑승한 모의 방문·승선·검색·압수수색(VBSS) 임무 수행 중 해병대 미디엄 틸트로터 제 262대대와 함께 CH-53E 슈퍼 스탤리온을 향해 출격한다. VBSS는 해상영역에서 적군이나 물자를 지연, 교란 또는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해상 요격 작전의 일부분이다. (사진: USMC)

MRF 해병대는 모의 장벽을 뚫고 선박에 진입해 적군을 억류하고 불법 무기의 개념적 은닉처를 찾기 위해 배의 좁은 통로를 뚫었다.

제 31 MEU의 MRF는 FRP(Force Consurance Supposites), ARP(ARP), 보안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알렉산더 리조테(Alexander Lizote) FRP 지휘관이자 함장은 "FRP(Force Consurance Supplement)는 여러 코스와 여러 시간의 교육을 통해 훈련과 인증을 받고 있어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해상간첩작전에 능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VBSS를 성공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각 소대원들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모든 MEU가 이 임무를 수행하도록 훈련하지만, MEU를 지속적으로 전방 배치함에 따라, 31 MEU는 남중국해의 경쟁 해역을 포함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언제든지 VBSS를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VBSS 실행 능력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31차 MEU 역할의 핵심 부분이다.

제 31MEU의 스티븐 앤더슨 ARP단장은 "전방에 배치된 MEU로서, 우리는 해상에서의 국제적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대응 가능한 능력을 제공한다." 라고 선장이 말했다. 앤더슨은 "VBSS를 실시하는 것은 해군-해병대 팀의 효율성과 치사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미국은 항행의 자유와 바다의 국제법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제 31MEU의 VBSS 임무 수행 능력은 이러한 광범위한 목표에 기여하고 있다.

마이클 나코니에츠니 제 31MEU 단장은 "해병대 사령관이 기획지도에서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것은 현장에 먼저, 먼저 도와주고, 먼저 양조위기를 진압하고, 필요하다면 먼저 싸우라는 것이었다. "이번 주말 수륙양용 11중대와 31기동대대의 해군과 해병대가 보여준 전술적 규율과 공격적인 행동은 우리가 바로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의 특전사, 동맹국 및 파트너, 그리고 적들에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제 31MEU와 아메리카 ARG는 남중국해에서 짧은 시간 동안 운항한 뒤 이 지역 다른 곳에서 계획된 훈련을 계속하기 위해 움직였다.

미국 ARG - 제 31MEU 팀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준비된 대응군 역할을 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제재하는 동안 각종 밀수에 대응하여 단속의지를 보인것으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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