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이지스 구축함 존메케인과 호주해군 발라트 호위함과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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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이지스 구축함 존메케인과 호주해군 발라트 호위함과 합동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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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과 호주해군의 남중국해에서 합동훈련 가속화

미해군은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존 S. 매케인(DDG 56)이 10월 27일 남중국해 통합작전 중 호주 해군 안작급 호위함 HMAS 발라트(FFH 155)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함정은 함께 환적하면서 기동훈련과 통합전술훈련, 전투 시나리오 등을 진행했다. 매케인과 발라트도 말라카 해협을 통해 안다만 해로 가는 연합 수송을 실시했다.

HMAS 발라트는 존 S. 매케인호와 함께 말라바르 연습 *** 지역 캡션 *** '깃발을 방어하라'라는 모토로 항해를 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지역 내에서 규칙 기반의 질서를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미해군)
HMAS 발라트는 존 S. 매케인호와 함께 말라바르 연습 *** 지역 캡션 *** '깃발을 방어하라'라는 모토로 항해를 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지역 내에서 규칙 기반의 질서를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미해군)

매케인은 발라트와 훈련에 앞서 일본 해상자위대의 JS 키리사메(DD 104)와 호주해군의 HMAS 아룬타(FF 151)와 함께 3국 해상 작전을 수행했다. 이러한 연습은 동맹국 해군들 간의 상호운용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국은 말라카 해협 통과에 이어, 매케인과 발라랏은 안다만 해에서 다도메 전투 훈련, 교차 데크 헬리콥터 작전, 그리고 합동 사격 훈련을 통해 작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믿을 수 있고 준비된 해양 파트너들은 평화를 유지하고 갈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 해군이 오래전부터 호주 왕립해군과 함께 훈련해 온 것은 바닷길의 안전과 세계 해양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미해군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훈련이 강화되고 있다.

이 훈련이 이후에 바라트 미국,호주,일본,인도 4개국의 훈련인 말라바르 훈련이 11월 3일부터 인도양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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