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군합동으로 발전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21-1은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이번 최종 훈련은 코로나 19가 진행되는 동안 미 해군, 해병대, 육군의 파트너들이 복귀하여 올해 첫 합동훈련이 되었다.
미군이 전영역에 걸쳐서 합동군이 되고 있다는 것은 이번 훈련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훈련 시나리오는 완전히 별개인 것 같다. 전투기는 영공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지상군은 훈련장으로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RF-A 연습의 주요 구성 요소와 이점은 모든 것이 연결된다는 것이다.
공격와 지상 시나리오는 참가자들에게 도전하고 그들을 그들의 한계로 밀어 넣기 위해 고안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연습이 시작될 때 화씨 55도에서 영하로 떨어지는 것을 몇 일 만에 지켜보면서 또 다른 난관을 불러 일으켰다.
날씨는 제쳐두고, 운동 시즌은 세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고, 유행병 초기에 일시적으로 중지된 운동 명령은 올해 처음 두 번의 반복을 취소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 운영 계획 재개를 위해 헌신한 팀들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계획하고 여행하는 회원들과 홈 스테이션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실상 모였다.
2020년 연습 시즌을 뒤로 하고 엘즈워스와 동료 RF-A 기획자들은 이미 내년을 준비하느라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도전이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것이 앞으로 나아간다. RF-A 세계에서 확실한 것은 훈련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뿐이다.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21-1은 이렇게 끝났고, 내년에 21-2를 진행하지만, 현재 미군은 전군을 하나로 묶는 실험과 훈련을 계속 하고 있다.
미군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국군에게 시사하는바가 크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