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국방부, 통합검토 C-17 수송기 퇴역을 앞당기거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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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방부, 통합검토 C-17 수송기 퇴역을 앞당기거나 연장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3.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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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방위매체들은 '통합 검토'는 '안보, 국방, 개발 및 외교 정책의 통합 검토'라는 전체 제목을 붙이기 위해 사실상 국방 검토라고 보도하고 있다.

 통합검토는 이전에 보리스 존슨 총리가 냉전 이후 가장 큰 내용 기술했으며 이달 말 출판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매체들에 의하면 제레미 퀸 영국 국방부장관은 C-17 수송기들의 퇴역일과 관련한 의회의 서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C-17 수송기의 운용 중단일은 현재 2040년으로 정해졌지만 통합 검토 대상이다"로 언제든 검토에 의해서 앞당겨지거나, 연장될수도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매체들은 얘기하고 있다.

국방검토에 의하여 퇴역일정이 검토퇴고 있는 영국공군의 C-17 수송기 (사진:RAF)
국방검토에 의하여 퇴역일정이 검토퇴고 있는 영국공군의 C-17 수송기 (사진:RAF)

C-17은 전세계의 주요 작전기지에 병력과 모든 종류의 화물을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글로브마스터의 하중 지지형 리어 램프와 디지털 제어식 하중 시스템은 승무원과 지상 취급자의 기술과 결합되어 치누크 헬리콥터, 군용 차량 및 기타 무거운 특수 키트 등 크고 복잡한 장비 항목을 적재할 수 있다.

영국국방부의 통합검토로 인하여, AS-90 자주포부터 전차에 이르기까지 국방비 축소를 하는 일련의 작업으로 나토의 주축으로서 영국은 향후 어떻게 대처를 해갈지 주목이 된다.

심지어 F-35B를 축소하고, 현재 영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6세대 전투기인 템페스트에 올인하는 것과 로열윙맨을 개발하는 갓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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