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민 귀국을 위해 투입된 공군 KC-330 공중급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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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민 귀국을 위해 투입된 공군 KC-330 공중급유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3.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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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2020년 이라크 교민과 근로자들을 귀국시키기위해 투입한 KC-330입니다. 공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이라크 파견 근로자 및 교민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공군 공중급유기 KC-330 2대를 투입했습니다.

오전 8시에 이라크 현지로 출발한 공군 KC-330 공중급유기는 이라크에서 290여 명의 교민을 탑승시킨 후 7월 24일(금) 오전 8시 경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무박 2일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번 교민 귀국 지원에 공중급유기가 투입된 이유는 우리 교민을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귀국시키기 위함이며, KC-330 공중급유기의 재외국민 이송 임무 수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임무를 수행하는 공중급유기 조종사 김완성 소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타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공중급유기로 모셔오는 임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한 상태에서 이라크에 계신 재외국민을 안전하게 모셔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의 영상을 보면 추가로 더 공중급유기를 구매를 해야 공군의 공중급유전력 여유와 국제적 재난에서 자국민 구출과 해외 파병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영상:대한민국공군)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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