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연안전투함 찰스턴, SeaRAM 실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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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연안전투함 찰스턴, SeaRAM 실사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4.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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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급에 본격적으로 SeaRAM 시스템을 적용 및 실사격 실시

미해군은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인 USS 찰스턴(LCS 18)이 지난 4월 8일 실사격 훈련에서 성공적으로 Rolling Airframe Missile(SeaRAM) 발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함대과 감시팀은 첨단 전투에 기여하고 전투함 내에서 전투 준비를 유지하기 위해 SeaRAM 발사 같은 실탄 훈련을 실시한다.

SeaRAM은 적대적인 전투 환경에서 향상된 함정 자주 방어와 확장된 감시 범위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해군 함정들이 해상스키밍, 대함 미사일, 고속함, 회전식 및 고정익 항공기, 헬리콥터 및 기타 표면 목표물을 포함한 고성능 초음속 및 아음속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 찰스턴에서 SeaRAM 실사격을 했다. (사진: U.S.NAVY)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 찰스턴에서 SeaRAM 실사격을 했다. (사진: U.S.NAVY)

찰스턴 골드 크루의 지휘관 조셉 버곤은 "찰스턴 골드 승무원과 이러한 성공적인 SeaRAM 실사격을 이끌어낸 노력에 대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오늘의 성공적인 실사격 훈련에는 WTI(전쟁 전술 강사) 참여와 전술 기획, 기뢰부서 지원 등이 핵심이었다."

해상전투개발센터(SMWDC, Naval Surface and Mine Warfight Development Center, SMWDC)는 미국 태평양함대의 실사격 훈련 담당 사령관이자 지휘관이다. 실탄 훈련은 비판적 사고와 우리의 적들을 물리치기 위한 회복력을 발휘하는 감시 팀이 완성한 시나리오 중심 이벤트이다.

통합공미사일방어(IAMD) WTI인 티모시 보스턴은 "SMWDC는 우리의 임무가 모든 영역에서 표면 부대의 치명성과 전술적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과 같은 사격훈련의 결과는 전술 테스트 및 검증, 시스템 성능 평가, 향후 훈련 요구사항 파악에 활용되며, 모두 지표면 부대의 치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WTI는 표면 전투 시스템 센터(LCS Training Facility, LTF)에서 참가 LCS 승무원에게 전술 훈련을 제공했다. 미 해군기지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LTF는 LCS 전투요원들을 훈련시키고, 자격을 부여하고, 여러 개의 LCS-2 고 충실도 통합 시뮬레이터와 가상 현실 실험실을 통해 LCS 전투요원들을 인증하여 LCS 전투요원들에 탑승한 시스템과 동등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LCS-2 기종을 위한 본격적인 미션 베이 트레이너도 보유하고 있다. STAVE-LCS(Surface Training Advanced Virtual Environment-LCS, Surface Training Advanced Virtual Environment-LCS)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이 현대적인 훈련 시스템은 통합 브리지 및 전투 시뮬레이터와 함께 LCS 선원들에게 오프 홀에서 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훈련을 제공한다.

실사격의 계획 및 준비의 일환으로 지정된 실탄사격장이 제거되고 선원들에게 현지통지서를 발송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책이 잘 수립되어 있으며, 훈련 전, 도중 및 훈련 후 선원들이 교각간 통화를 한다.

LCS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치명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난 함정이며, 집중적인 기뢰 대책, 대잠수함 및 표면전 임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인디펜던스급 LCS는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통합하여 심층수에서 소수에 이르기까지 현재와 미래의 임무를 경제적으로 지원합니다.

샌디에고에 본부를 둔 SMWDC는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에 IAMD, 수륙전, 대잠수함전, 기뢰전 등을 중심으로 4개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인 찰스턴에서 SeaRAM의 실사격을 하면서 빈약했던, 방공능력을 강화하고, 공격능력 및 방어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대함미사일 방어 및 고속함들을 방어 및 공격용으로 SeaRAM을 다목적으로 운용하려는 마해군의 전술적 변화가 보이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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