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사무총장, 퀸엘리자베스 항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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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사무총장, 퀸엘리자베스 항모 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5.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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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스테트패스트2021 훈련에 참가하여 훈련중인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방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북미와 유럽 간의 해상 통신선을 방어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 나토 함정, 잠수함, 항공기가 포르투갈 해안에서 훈련하고 있다. 영국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HMS Queen Elizabeth)가 처음 참가하는  20척의 함정 가운데 '스테드 디펜더'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나토는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주앙 고메스 크라빈호 포르투갈 국방장관, 스튜어트 피치 육군 항공국장, 토드 울터스 유럽 연합군 최고사령관, 토니 라다킨 제독과 함께 퀸 엘리자베스 항모를 방뭄했다고 밝혔다.

퀸엘리자베스 항모의 갑판에 있는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사진:NATO)
퀸엘리자베스 항모의 갑판에 있는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사진:NATO)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HMS 퀸 엘리자베스가 영국의 나토에 대한 중요한 공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인 5세대 전투기를 운용하도록 설계된 퀸 엘리자베스는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전력입니다.  퀸엘리자베스 항모는 미 해병대를 태우고, 네덜란드 프리깃함의 보호를 받고 태평양으로 가는 중이다. 따라서 이는 유럽과 북미 양국이 NATO에서 공동의 안보를 위해 협력하는 완벽한 사례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2021년 5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은 올해 NATO의 최대 훈련이다. 그것은 연합군의 준비 태세와 군사 기동력을 시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흑해 지역과 포르투갈 해안에 걸쳐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장관은 "유로-대서양 지역 전역의 NATO의 저지 및 방어에 대한 결의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한 20척척 20척, 항공기 60대, 차량 500대, 그리고 9,000명 이상의 인력이 훈련에 참가한다.

스테드패스트21 훈련에 참가하여 선도함으로 항진중인 퀸 엘리자베스 항모 (사진:U.S.NAVY)
스테드패스트 디펜더 2021 훈련에 참가하여 선도함으로 항진중인 퀸 엘리자베스 항모 (사진:U.S.NAVY)

이 훈련은 또한 나토의 4,000명의 신속대응부대의 루마니아 배치와 유럽 전역의 연합군과 장비의 신속한 이동을 모의훈련하는 것을 포함한다. NATO의 두 가지 새로운 명령 인 버지니아 주 노퍽의 대서양과 독일 울름의 물류를위한 NATO의 적응 된 명령 구조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훈련이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지난주 목요일(현지시각)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연합 국방장관 비공식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중국의 부상과 나토-EU 관계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

나토는 한달내내 대서양의 물류와 통신선을 방어하는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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