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 모티브의 6.8mm 차기소총 컨셉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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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모티브의 6.8mm 차기소총 컨셉제품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7.16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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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에서 SNT모티브는 현재 개발중인 6.8mm 차기 소총의 <컨셉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STR24 소총은 기존 K2C1 소총을 규격만 6.8mm로 변경한 모델로 우리 군 차기 소총 개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차기 특전사 기관단총의 규격으로 통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전사 기관단총의 긴급소요 1,700정은 해외로 돌리고 나머지 수량은 6.8mm 규격의 국내 개발 기관단총으로 수정한다는 얘기다.

6.8mm 차기소총 컨셉제품(사진 이승준 기자)
6.8mm 차기소총 컨셉제품(사진 이승준 기자)

6.8mm는 미 육군이 추진중인 신형 제식 소총 사업(Next Generation Squad Weapons ; NGSW)의 표준 규격으로 채택한 구경이다.

미군 제식 명칭으로 보통탄은 XM1186, 특수탄은 XM1184로 명명하였고 철갑탄과 예광탄, 훈련탄도 개발 예정이다.

우리 군 역시 차기 소총의 표준 구경을 6.8mm로 결정하고 2020년 초부터 SNT모티브(총기)와 풍산(탄약)이 공동 개발에 착수하였다.

STR24 소총은 K2C1 소총을 개조한 모델로 얼핏 보면 K2C1 소총으로 알기 쉬우나 하부 바디에 제품 각인이 없고 조정간 각인이 영문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인 형상은 K2C1과 동일하나 수축식 개머리판의 윤곽이 약간 각진 형태로 되어 있다.

접절식 개머리판과 가늠쇠/가늠자 역시 K2C1과 동일한 방식(고정식 가늠쇠/탈착식 가늠자)을 채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식 개발할 차기 소총은 광학장비 사용시 간섭을 줄이기 위하여 접이식 가늠쇠를 채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총열덮개는 K2C1과 유사하나 세부적인 형상은 약간 다르다.

상부는 피카티니 레일을 적용하였고 측면과 하부에 조각 레일을 탈착할 수 있는 것은 동일하다.

소염기는 K2/K2C1과 동일한 형태(상부 구멍 3개의 총구 앙등 억제형)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정식 개발 제품에는 소음기를 탈착할 수 있는 버전으로 개발되기를 기대해 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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