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사상 최대 F-16C/D 전투기 608대 개량사업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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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사상 최대 F-16C/D 전투기 608대 개량사업 진행예정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2.03.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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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F-16V 개량으로 비용 및 효용성이 증명되어 포기했던 개량을 재개한 듯

미공군 수명주기 관리센터는 608대의 F-16 전투기들이 수명연장과 대대적인 개량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전투기가 현대적 및 새로운 위협에 대해 효과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항공기가 연장된 운용 수명 동안 전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 것이다.

요코타 공군 기지로 전개한 미사와 공군기지의 제 35전투비행단 소속의 F-16 전투기로 F-16V 개량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U.S.Air Force)
요코타 공군 기지로 전개한 미사와 공군기지의 제 35전투비행단 소속의 F-16 전투기로 F-16V 개량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U.S.Air Force)

미공군 수명주기관리센터는 개량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이 개량프로그램의 명칭을 차세대블럭통합팀(PoBIT)라고 명명했다.

이번 개량으로 50년 가까이 된 설계의 문제를 개선하며 "4세대 전투기가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블록통합팀에는 18개 이상의 미공군 기지, 다수의 계약자가 포함되며, "수년간" 63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개량사업에서는 이러한 업그레이드 중 많은 부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블록 40/42 , 50/52의 608대의 F-16C/D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총 22가지의 개량을 하게 된다.

계획된 개량에는 중앙시현장치, 확장형프로그램데이터시스템, 그리고 "전투기를 현대화하기 위한 여러 다른 주요 하드웨어 구성 요소"의 추가가 포함된다.

F-16은 AN/APG-83 능동형주사배열레이더(AESA), 새로운 전자전 능력, 첨단 임무 컴퓨터, 업데이트된 링크-16 데이터링크 기능을 포함한 통신 시스템 개량을 할 것이다.

미 공군은 이 새로운 통신 시스템이 이 전투기들을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 노드로 쓸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나토롸 훈련 중인 미공군의 F-16전투기. 608대 개량으로 미공군이 F-16V 최대 세력을 갖출 예정이다. (사진:U.S.Air Foce)
이탈리아에서 나토와 훈련 중인 미공군의 F-16전투기. 608대 개량으로 미공군이 F-16V 최대 세력을 갖출 예정이다. (사진:U.S.Air Foce)

F-16V의 신형 AESA 레이더는 전투기가 낮은 고도나 작은 레이더 횡단면, 밀집된 전자전 전투 환경에서의 표적을 포함하여 더 높은 수준의 목표물을 추적하고 표적을 더 확장된 경계능력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AESA 레이더는 노스롭 그루먼의 AN/APG-83은 기계식 레이더인 AN/APG-68 레이더를 대체하게 된다. AN/APG-83 AESA 레이더는 2017년부터 대만의 개량된 F-16V 에 장착되고 있으며, 신형 F-16C/D 블록 70/72 전투기에 탑재되고 있다.

미공군은 또한 B-52H에 탑재될 AESA레이더로 SABR 레이더를 주목하고 있다. SABR은 이미 다수의 미주방위 공군용 F-16에 탑재하고 있다. 

대한민국공군도 2020대 중반까지 134대의 F-16 블록 50/52 개량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에드워드 공군기지의 시험평가개발팀에서는 현재도 F-16V 개량 1호기가 계속 비행하면서 신형 무장에 대한 시험을 하고 있다.

군산 공군기지 제 8전투비행단 울프팩 소속의 F-16 전투기로 개량될 가능성이 크다.(사진:U.S.Air Force)
군산 공군기지 제 8전투비행단 울프팩 소속의 F-16 전투기로 개량될 가능성이 크다.(사진:U.S.Air Force)

미공군도 단순히 대만만 보는 것이 아니고, 미공군이 직접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대한민국 공군의 F-16V를 운용 및 무장 테스트하면서 생성된 데이터가 큰 역할을 한것로 보인다.

미공군의 보도자료에는 차세대 EW 시스템이 이 개량 패키지의 일부로 설치될지는 명시되지 않지만, 이 개량 이전에 F-16에 대한 첨단 대응 능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자전 슈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스롭 그루먼을 선택했다.

노스롭 그루먼은 탐색, 타켓팅, 생존 능력 부분이 강화되었고, 노스롭 그루먼의 라이언 틴트너는 EW슈트가 F-16 조종사들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이들의 보호하기 위해, 차세대 EW 시스템은 전체 스펙트럼 레이더 탐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AN/APG-83 SABR 레이더와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내부에 포드형태로 통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많은 개량사항들은 이미 다른 블록이나 F-16의 생산 버전에서 별도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나타내기보다는 많은 개량의 잇점을 하나로 통합하고 노후화된 F-16 전투기들에 이러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전환 중에 다양한 구성으로 존재하는 이러한 큰 부대를 관리하는 것은 특히 전투 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2021년 미공군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GBU-39 유도폭탄 투하시험중인 F-16V 1호기 (사진:U.S.Air Force)
2021년 미공군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GBU-39 유도폭탄 투하시험중인 대한민국 공군 F-16V 1호기 (사진:U.S.Air Force)

수년 전 F-22와 F-35 스텔스 전투기에 더 많은 자금을 배정하기 위해 예정된 개량을 취소했던 미공군은 이번 대규모 개량 계획으로 F-16의 수명연장도 계획하고 있다.

바이퍼 제작사인 회사인 록히드 마틴은 이미 2017년에 300대의 F-16 비행 시간을 블록 40에서 52까지 연장하고 2048년까지 전투 준비를 유지하는 수명 연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러한 개량작업의 추가는 F-16 부대가 향후 수십 년 동안 운용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F-16이 미공군의 전력에 지속적으로 가져오는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공군의 F-16V 개량계획에 미 제 5공군소속의 미사와의 주일미공군 제 35전투비행단과 제 7공군 소속의 한국의 오산에 51전투비행단, 군산 제 8전투비행단 소속의 F-16 전투기들이 개량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위에 기술한 3개 미공군 3개 전투비행단은 동북아 최전방에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공군도 나머지 34대의 F-16 블록 32전투기도 공군 세력 유지를 위하서 F-16V로 개량해서 KF-21이 완전하게 공군의 전력화가 완료될때의 버팀목으로 삼아야 할 것은 분명해 진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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