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코리아 지사장 인터뷰
상태바
록히드 마틴 코리아 지사장 인터뷰
  • 신선규 기자
  • 승인 2019.12.04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지사장 로버트 랭

“한국 공군과 해군의 핵심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록히드 마틴”

인터뷰 : 신선규

대담 : Robert Laing(록히드 마틴 한국 지사장)

록히드 마틴 코리아 지사장 로버트 랭
록히드 마틴 코리아 지사장 로버트 랭

 


 Q. 록히드 마틴 한국 지사장에 취임하신 것을 이제야 축하드린다. 2019년 현재 한국에서 록히드 마틴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A. 먼저 현재 한국이 발주한 40대의 F-35A를 제작하여 한국 공군에 인도하는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KF-16 전투기 개량 프로그램 역시 록히드 마틴에게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2차 해상작전헬기사업(이하 MOH 사업)도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제안되고 있는 록히드 마틴 시코르스키(Sikorsky)의 MH-60R은 이미 미 해군과 호주 해군 등에서 300대 이상이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최고의 다목적 해상작전헬기이다.


  Q. MH-60R은 세계 최고의 해군인 미 해군의 주력 해상작전헬기로 운용되고 있으며 미 해군에서 검증되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의심할 나위없는 정상급의 해상작전헬기라고 할 수 있다. 2차 MOH 사업은 한국 해군의 프로그램이니 한국 고유의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MH-60R이 특히 한국 해군 고유의 상황에서 특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가?


 A. 한국 해군은 P-8A 해상 초계기를 운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MH-60R은 P-8A와 함께 운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차 한국 해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미국은 P-8A과 MH-60R의 상호 연계 운용을 염두에 두고 양자를 개발,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MH-60R은 이미 300대 이상 전력화되어 운용 중이다. 이는 MH-60R의 대규모 후속군수지원 시장이 이미 구축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상시 발생하는 MH-60R의 후속군수지원 소요가 크기 때문에 한국 해군은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유지비용으로 MH-60R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2차 MOH 사업으로 한국 해군이 획득하는 해상작전헬기는 앞으로 장기간 운용할 무기체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후속군수지원이 중요하다. 안정적인 후속군수지원을 위해서는 후속군수지원 수요가 발생하는 시장의 규모가 커야 한다. 이 점에서 2019년 10월 현 시점에 이미 300대 이상 전력화되어 있는 MH-60R은 군수지원비용과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이 2차 MOH 프로그램 획득 해상작전헬기를 장기간 운용해야 하는 한국 해군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Q. MH-60R이 P-8A 도입을 앞두고 있는 한국 해군에 적합하다는 말씀은 크게 공감이 된다.


  A. 우선 MH-60R은 P-8A, 그리고 전투함과 연계하여 해상 표적, 잠수함을 추적하기 위한 고유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미 해군은 이를 바탕으로 MH-60R과 P-8A을 연계 운용하기 위한 다양한 전술을 개발해왔다. 이를 장차 2차 MOH 사업 해상작전헬기와 P-8A를 주력으로 운용하게 될 한국 해군 항공대에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