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가포르, 태국군 제 26차 코프 타이거 훈련 참가
상태바
미국, 싱가포르, 태국군 제 26차 코프 타이거 훈련 참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04.25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코프 타이거 훈련이후 3년만에 재개되어

미공군은 미국, 태국, 싱가포르 공군은 태국 코랏 로열 타이 공군 기지에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 26차 코프 타이거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프 타이거 훈련에 약 160명의 미공군장병과 약 500명의 태국과 싱가포르 공군장병들이 참여했다. 이번 3국 훈련에는 참가국 3개국 총 68대의 군용기가 참가했다.

2022년 코랏 로열 타이 공군기지에서 싱가포르 공군 F-15SG 스트라이크 이글(왼쪽 상단), 미국·타이 공군 F-16 파이팅 팰컨(가운데), RSAF JAS 39 그리펜(왼쪽 하단) 등 항공기 편대가 대형을 이뤄 비행하고 있다. 코프 타이거(Cope Tiger)는 싱가포르 공군, 태국 공군과 미국 공군 간의 전투 준비와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 나라의 군사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례 다자간 공중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2022년 코랏 로열 타이 공군기지에서 싱가포르 공군 F-15SG 스트라이크 이글(왼쪽 상단), 미국·타이 공군 F-16 파이팅 팰컨(가운데), RSAF JAS 39 그리펜(왼쪽 하단) 등 항공기 편대가 대형을 이뤄 비행하고 있다. 코프 타이거(Cope Tiger)는 싱가포르 공군, 태국 공군과 미국 공군 간의 전투 준비와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 나라의 군사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례 다자간 공중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코프 타이거(Cope Tiger)는 미국, 태국, 싱가포르 공군이 함께 작전 수 있는 준비태세와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3국의 군사관계와 연합작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례 항공전투훈련이다.

미국 공군 파견대 지휘관인 콜 크리스토퍼 하이 중령은 "코프 타이거는 미군이 우리의 오랜 파트너들과 훈련하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우리의 파트너들과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훈련은 현실적인 전투 시나리오에서 훈련하는 동안 세 나라 사이의 군사 대 군사 관계와 상호 운용성이 번성할 수 있게 한다."

이 훈련 동안, 장병들은 태국 상공의 넓은 영공에서 훈련하고 방공부대를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미군과 태국군도 코프 타이거에서 귀중한 훈련을 받는다.

 태국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 키티누트 치타라퐁 중위는 "RTAF의 경우, 코프 타이거 호를 유치하는 것은 우리의 공군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고 미국, 태국, 싱가포르 관계의 필수적인 요소인 독특한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다른 전투기와 문화와 다양성을 갖는 것은 모두 우리의 발전에 기여하는 요인입니다."라고 의무를 부여했다.

파트너십 강화는 2018년 국방전략의 목표와 일치하며, 공동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저지하거나 결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확장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사령부의 최우선 과제이다.

미국은 1994년부터 코프 타이거 훈련 시리즈에 참가했지만,  2019년에 마지막으로 실시하고,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3년만에 다시 재개되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