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참모총장인 CQ 브라운 장군이 요구한 신속한 변화가 없으면 패배라는 미공군 전체의 전례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제 163 공격비행단은 3월 4일 캘리포니아의 공군기지에서 에드워드 공군기지로 비행하는 전방작전기지(FOS)로 MQ-9 리퍼의 신속 전투 배치(ACE)를 수행했다.
MQ-9의 자동 이착륙 능력(ATLC)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였으며, MQ-9의 전장에서 MQ-9를 신속하게 정비, 재급유 및 재무장할 수 있는 최초의 만능 비행사(MCA)를 도입했다. 제 163 공격비행단의 경우 신속전투배치와 만능 비행사는 특정 공군장병을 대상으로 임무에 대한 모든 것을 학습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단결된 팀을 만드는 것이다.

미공군의 무인공격기들은 진화하는 글로벌 위협 환경에 맞춰 플랫폼을 진화시키는 다음 단계이며, 기존 대규모 기지 밖에서 운용하는 것에 의존하지 않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대로 이동하고 이전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바뀌고 있음을 알수 있다.
거의 100년 전, 현대 미국 공군의 아버지인 헨리 H. "햅" 아놀드 장군은 "다음 전쟁은 사람이 전혀 없는 비행기들에 의해 치러질지도 모른다"고 예언했는데 현재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제 160 공격비행대의 관계자들은 MQ-9는 운용 능력 확대로 지역 지원에서 국가 지원으로 연결되며, 더 이상 단일 주요 기지에 얽매이지 않기 떄문에 신속한 운용능력과 전개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아놀드 장군의 100년전 예전은 제 163 공격비행단의 지표이며, 제 163 공격비행단은 자동 이륙 및 자동 착륙(ATLC)을 이용하여 신속전투배치가 성공적으로 임무에 통합될 수 있음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혁신적인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갖춘 제 163 공격비행단은 미래의 전투원들을 위해 다시 한번 미공군의 전력확대를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100년 전 아놀드 장군의 예측 이후, 제 163 공격비행단은 무인기를 운용하는 최초의 주방위군 공군부대며, 완전한 기능을 갖춘 ANG 비행 훈련 부대가 된 최초의 부대였으며, 항공 교육 및 훈련 사령부(ETCA)의 현역 항공 승무원/유지군을 통합한 최초의 부대였다. MQ-9의 자동 이륙 및 자동 착륙 기능과 만능 공군기술팀을 이용하여 신속전투배치 구성에서 출격을 실행하는 첫 주방위공군 부대다.
제 163 공격비행단은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공격무인기를 도입해서 전방에서 좁은 지역에서 전개하고, 정비, 무장을 해서 바로 출격이 가능한 교리를 미리 준비라도 해두었냐가 중요하다.
무인기 운용이 심지어 일본보다도 떨어지는데,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할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