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2022 사령부는 26개국, 38척의 수상함, 4척의 잠수함, 9척의 미해군함정, 30개 이상의 무인 시스템, 약 170대의 항공기, 25,000명 이상의 인력이 6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하와이 섬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훈련하고 운용될 것이다이라고 발표했다.
림팩(RIMPAC)의 표어인 "능력 있는 적응 파트너" 에 따라 림팩 부대는 광범위한 역량을 발휘하여 해상 병력의 고유한 유연성을 투영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RIMPAC 2022의 사령관인 미하엘 보일 제독은 RIMPAC 군 전역에서 온 지도자들의 킥오프 모임에서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보일 제독은 "능력자, 적응형 파트너로서 그리고 우리가 있는 규모로 함께 모임으로써, 우리는 함께 일하고, 바닷길의 안전과 세계 상호 연결된 바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관계들을 육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에 대해 진술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또한 우리의 국가 목표가 겹치는 영역을 찾는 방법이며, 상호교환성, 즉 국가 의지와 상호운용성의 연결성을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절차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해군 소장 크리스토퍼 로빈슨은 CTF의 부사령관으로, 부사령관은 해상자위대 해장보인 히라타 도시유키이며, 함대 해병대는 미 해병대 준장인 조지프 클리어필드 장군이 맡는다. 다국적군의 다른 주요 지도자들로는 해상 부대를 지휘할 호주 해군의 폴 오그래디 소장과 브리그가 포함될 것이다. 캐나다 군의 마크 골든 장군은 공군 부대를 지휘할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안상민 준장은 처음으로 림팩의 강습상륙작전부대인 제 176 연합기동부대(CTF-176) 사령관을 맡게 됐다. 싱가포르 해군 대령 관혼충은 CTF 176의 해상 전투 사령관과 호주 해군 대령인 마이클 오스본 CSM은 CTF 173의 군수사령관을 맡게 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취역한 호주 해군 해상 급유 보급함인 HMAS 서플라이가 호주 해군과 함께 해상에서 보급을 실시하는 국제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훈련 프로그램에는 포격, 미사일, 대잠수함, 방공훈련은 물론 강습상륙, 대해적, 기뢰제거, 폭발물처리, 잠수, 인양작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게다가, 이 훈련은 또한 모든 파트너 국가를 위한 우주와 사이버 운영을 소개할 것이다.
RIMPAC CTF 부사령관인 캐나다 해군의 소장크리스토퍼 로빈슨 "26개 동맹국과 연합국의 연합군이 서로 협력하고 배울 수 있게 함으로써, 이번 훈련이 우리가 예년에 보았던 규모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림팩2022는 태평양 역내의 모든 국가 해양세력이 결집해서 8월 4일까지 훈련을 지속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