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참의장, 미사일전략사령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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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참의장, 미사일전략사령부 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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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이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작전부대를 찾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취임 이후 첫 현장부대를 방문했다.

김승겸 합참의장, 취임 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대비테세를 점검 (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 취임 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대비테세를 점검 (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대비태세를 현황을 보고 받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강조를 했고, "침과대적(枕戈待敵)의 전투적 사고를 견지한 가운데 실전을 상정한 전투수행능력 배양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로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접적 지·해역 경계작전부대와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지휘관들과의 통화에서 "적의 입장에서 도발 유형을 고민해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부단히 훈련해 언제, 어디서 싸우든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겸 합참의장, 취임 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대비테세를 점검 (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 취임 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대비테세를 점검 (사진:합동참모본부)

그러면서 "이를 위해 각급 지휘관들은 1%의 지시와 99%의 확인을 통해 현장중심·행동중심으로 부대를 지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합참은 육,해,공의 모든 전략자산을 모아 전략사령부를 2024년에 출범시키는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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