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52전대, 2020년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 입과식 거행
상태바
공군 52전대, 2020년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 입과식 거행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0.01.04 0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이하 ‘52전대’)는 1월 2일(목), 제281시험비행대대에서 개발시험비행 조종사와 기술사 양성을 위한 2020년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 입과식 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교육요원 백주성 소령(진)(학사 124기), 김민헌 (임)소령(진)(공사 59기)과 개발시험비행 기술사 교육요원 한길정 대위(공사 63기)가 각각 선발됐다. 개발시험비행요원은 조종사(Test Pilot)와 기술사(Flight Test Engineer)로 나뉜다. 조종사는 시험비행학교에서 지상 및 비행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비행을 주 임무로 하며, 기술사는 시험비행 계획, 자료획득, 분석업무와 함께 시험통제관의 임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세 명의 교육요원은 시험비행 관련 이론교육, 실습, 과목별 발표 등을 통해 개발시험비행요원 자격(X-1)을 취득하고, 美 공군 시험비행학교를 방문하여 시험비행요원에게 필요한 전문기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군 감항인증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시제기가 출시되는 2022년부터는 비행시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사진: 디펜스투데이)
개발시험비행 조종사와 기술사들은 군 감항인증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시제기가 출시되는 2022년부터는 비행시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사진: 디펜스투데이)

이들 교육요원은 정식 개발시험비행 조종사와 기술사가 된 이후, 신규 연구·개발된 항공무기체계에 대한 시험비행과 평가를 통해 항공기 성능과 운용 가능여부 검증, 안전성 확인 등 군 감항인증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시제기가 출시되는 2022년부터는 비행시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과식에서 52전대장 이양수 대령(공사 42기)은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정예 시험비행요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주국방과 항공 산업의 한 획을 긋는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군은 지난 2007년 개발시험비행 기술사 국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교육과정을 추가로 편성하여 현재까지 총 12명의 개발시험비행 조종사와 18명의 기술사를 배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