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300대 천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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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300대 천무 도입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3.27 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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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2022년 가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발사대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

i.pl과의 인터뷰에서 "K239 천무 다연장 미사일 발사대 300대에 가까운 공급을 위한 기본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발사기 300대에 대한 기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포병이 전장에서 얼마나 큰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폴란드에서 천무 300대 도입 계약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가 방한한다. (사진:디펜스투데이)
폴란드에서 천무 300대 도입 계약. (사진:디펜스투데이)

천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주문한 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품질과 효율성을 갖춘 군용 제품이기 때문이다.

천무 발사대는 이전에 계약된 미국 HIMARS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대 300km 떨어진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한국 장비를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납품 기간이다.

첫 번째 천무 부대는 23년에 폴란드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는 첫 전대가 2023년 말까지 가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사대 외에도 우리는 최대 70km 거리의 ​​정밀 탄약과 약 300km 범위의 전술 미사일 모두 매우 많은 수의 미사일을 도입한다.

폴란드 방위산업의 연계에 대해서 천무의 구매는 빠르지만 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한국 계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무기 산업을 협력한다. 

폴란드 전투 관리 시스템인 Topaz 및 Jelcz 차체와 완전히 통합되지만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 서비스 및 현대화 능력을 획득한다고 가정한다.

한국이 미사일 생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양쪽에 이익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폴란드 그리고 공동 안보다.

천무 탄약 수송차량으로 천무에 장착되는 탄약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이동을 한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천무 탄약 수송차량으로 천무에 장착되는 탄약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이동을 한다. (사진:디펜스투데이)

미국제 HIMARS를 포기하지 않으며, HIMARS는 지속적으로 도입한다.

효과적인 무기가 가능한 한 빨리 도달 할 수 있도록 우선 공급을 다변화하고 있다.

500개의 HIMARS 발사기를 모두 제때 받지 못할 것이다. 미국과 같은 무기 대기업도 생산 한계가 있다.

HIMARS 주문을 단계로 나누기로 결정했다. HIMARS와 천무를 둘 다 가질 것이다.

두 시스템이 함께 작동할 수 있으므로 시너지 효과가 있는 조합이다.

2019년에는 폴란드용 HIMARS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에 첫 18개 발사대를 폴란드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것은 폴란드 육군의 HIMARS 첫 번째 미사일 포병 대대가 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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