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략사령부 연례 핵준비태세훈련 '글로벌 선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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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략사령부 연례 핵준비태세훈련 '글로벌 선더 23'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4.1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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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사령부가 4월 11일(현지시각)부터 연례훈련인 핵준비테세훈련인 ‘글로벌 선더(Global Thunder) 23’에 훈련을 시작했다.

글로벌 선더 23(GT23)은 미우주군사령부 구성 요소 및 예하 부대를 포함하여 전략적 엔터프라이즈 전체의 인력을 포함다.

GT23의 목적은 핵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억지력을 보장하는 것이다.

글로벌 선더 패치 (사진:U.S.Air Force)
글로벌 선더 패치 (사진:U.S.Air Force)

이것은 연례 훈련으로 어떤 국가나 다른 조직에 대한  조치에 대한 조치가  아니다고 미전략사령부는 밝혔다.

전략사령부는 "이번 훈련에 영국을 비롯해 주요 동맹들과 동반자국가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고위 지휘부 간 통합과 정책 지원 및 작전운용 등에서 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폭격기들의 비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략사령부는 미국의 3대 핵전력으로 불리는 전략폭격기, 미사일, 핵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번 훈련 중 이3대 핵전력에 대한 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GT23에는 미국 인력 외에도 영국 인력을 포함한 주요 동맹국 인력과 파트너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지휘부에 통합되어 정책 지원과 운용 통찰력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일할 예정이다.

우주군사령부는 전략적 억제, 핵 작전, 공동 전자기 스펙트럼 작전, 전역 타격, 미사일 방어, 분석 및 표적화를 포함하는 통합 명령 계획을 통해 할당된 글로벌 책임을 가지고 있다.

[디펜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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