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마킨 아일랜드 헬기 항모, 상륙작전단, 필리핀 군과 훈련
상태바
미해군 마킨 아일랜드 헬기 항모, 상륙작전단, 필리핀 군과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5.01 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제13해병원정부대(MEU)와 필리핀군(AFP)이 마킨아일랜드 상륙작전단(ARG) 중심으로 4월 28일(현지시각) 필리핀 캠프 아기날도에서 폐막식과 함께 발리카탄 2023(BK23) 훈련을 마쳤다.

발리카탄은 USS 마킨 아일랜드(LHD 8), USS앵커리지(LPD 23) 및 USS 존 P. 머서(LPD 26)로 구성된 필리핀군 및 마킨 아일랜드 상륙작전단의 병력이 상호 방위 조약, 대테러 위협, 인도적 지원 및 재해 대응한 훈련이다.

4월 19일 강습상륙함 USS 마킨 아일랜드(LHD 8), 강습상륙함 USS 앵커리지(LPD 23), 존 P.머서 2023년 4월 19일, (LPD 26), 원정 이동 기지 USS 미켈 키스(ESB 5), 필리핀 해군 함정 BRP 호세 리잘(FF-150), 조르지오 델 필라르(PS 15), BRP 탈락(FF 601)이 발리카탄을 향해 남중국해를 통과하고 있다.(사진:U.S.NAVY)
4월 19일 강습상륙함 USS 마킨 아일랜드(LHD 8), 강습상륙함 USS 앵커리지(LPD 23), 존 P.머서 2023년 4월 19일, (LPD 26), 원정 이동 기지 USS 미켈 키스(ESB 5), 필리핀 해군 함정 BRP 호세 리잘(FF-150), 조르지오 델 필라르(PS 15), BRP 탈락(FF 601)이 발리카탄을 향해 남중국해를 통과하고 있다.(사진:U.S.NAVY)

1951년 미국 필리핀 상호방위조약(U.S. Philippine Mutual Defense Treaty)은 미국과 필리핀의 현재 파트너십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존 P 머서의 지휘관 더그 렝겐버그 대령은 "우리는 함께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다."라고 밝혔다.

마킨아일랜드는 무거운 보급품과 장비를 상륙정, 공기부양정에 싣고 해변으로 운반하는 해안 연합 합동 물류에 참가했다.

임시 연합 다기능 팀이 해안에 구성되어 함정에 연료를 주고 받고 중장비를 배치 및 작동하며 차량 호송을 수행했다. 강습상륙 하역 작전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은 필리핀군 미군이 위기와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장한다.

2023년 4월 12일 발리칸 23에서 강습상륙함소속의  미해군 상륙공기부양정 5번함과 해병 제13원정단의 예하 제 362 해병중기틸트로터 대대 (VMM-362) 소속의 MV-22 오스프리에서 상륙작전 중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LHD 8)로 복귀한다.(사진:U.S.NAVY)
2023년 4월 12일 발리칸 23에서 강습상륙함소속의 미해군 상륙공기부양정 5번함과 해병 제13원정단의 예하 제 362 해병중기틸트로터 대대 (VMM-362) 소속의 MV-22 오스프리에서 상륙작전 중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LHD 8)로 복귀한다.(사진:U.S.NAVY)

앵커리지의 승조원과 미해병 제 13 원정단의 1차 정찰대는 BRP 호새 리잘함 방문, 승선, 수색 및 압수(VBSS) 훈련을 실시했다.

VBSS는 상황 분석, 의사 소통 및 양자 의사 결정이 필요한 다양한 시나리오로 훈련했다. 

마킨 아일랜드 상륙 작전단은 원정 이동 기지 USS 미겔 키스(ESB 5), 필리핀 해군 함정 BRP 호세 리잘(FF-150),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르(PS 15), BRP 탈락(FF 601)과 함께 그룹 항해에 참가했다.

남중국해에서. 이 훈련으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면서 광범위한 작전에서 군대의 통신, 기술 및 절차를 향상시킨다.

마킨 아일랜드와 필리핀군은 격침 훈련도 실시했다. 마킨 아이랜드는 제 122 전투공격비행대대(VMFA-122)소속의 6대의 F-35B Lightning II(13MEU에 배정된 5세대 전투공격기)가 출격해서  4발의 GPS 유도 폭탄을 목표물에 명중시켜 격침시켰다.

발리카탄 23의 마지막 단계에서 마킨 아일랜드는 브룩 포인트에서 모의 상륙 작전을 수행하고 미 해병대가 상륙하여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으며 해안 방어 훈련 시나리오에서 연합 장거리 사격을 실시했다.

마킨 아일랜드 상륙작전단은 연합국 및 파트너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고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된 대응군 역할을 하기 위해 배치된 제 13원정단와 함께 미 7함대 작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