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성학, 이하 ‘해군항공사’)는 5월 11일(목) 부대 인근에 위치한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군항공사 장병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부대 인근 지역이웃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해군항공사 장병 20여명은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늘푸른 요양원을 찾아 건물 내･외부 청소, 이불빨래 등 요양원 환경개선에 힘썼고,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원 방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주도한 명인호 해군항공사 66기지방호전대 주임상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군항공사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군항공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항공사는 포항 지역의 일원으로서 포항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다가가고자 대민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장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