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16 전투기 조종 훈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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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16 전투기 조종 훈련 승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5.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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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안에 미국과 나토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미국제 F-16과 같은 4 세대 전투기 조종 훈련 프로그램을 유럽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관리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분쟁 확대에 대한 두려움의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키예프에 그러한 항공기를 제공하는 것에 오랫동안 반대 해 왔으나, 5월 19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은 G-7 정상들에게 미국이 이제 훈련을 지원할 준비가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공군 에글린 공군기지 소속의 F-16 전투기들.F-16전투기는 유럽에서 차출될 가능성이 크다.(자료사진:U.S.Air Force)
미공군 에글린 공군기지 소속의 F-16 전투기들.F-16전투기는 유럽에서 차출될 가능성이 크다.(자료사진:U.S.Air Force)

미행정부관리들은 훈련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진행됨에 따라이 노력에 참여하는 국가 연합은 실제로 F-16 전투기를 제공 할시기, 제공 할 대수 및 제공 할 사람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행정부관리들은 "이 훈련은 우크라이나 이외의 유럽 지역에서 실시되며 완료하는 데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훈련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코멘트를 했다.

조종사들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미 공군 내부 평가에 따르면 이전에 언급 된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 인 약 4 개월 만 F-16 전투기 조종 훈련이 소요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1년 넘게 전투에서 손실된 노후화된 MiG-29와 Su-27을 대체할 수 있는 서방 전투기를 도입해달라고 요청해왔다.

미 공군은 이전에 사용하지 않는 전투기 중 일부를 동유럽 국가로 이전하여 훈련을 시작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행정부는 그 계획을 지지하지 않았다.

1 월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F-16을 보낼 것인지 물었을 때 바이든은 단호하게"아니오"라고 말했다.

미행정부 관계자는 바이든을 흔들었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가 올 봄과 여름에 공격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무기 및 훈련"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의 일부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개선에 대한 논의는 우크라이나의 자위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노력을 반영한다."라고 미행정부관계자는 밝혔다.

F-16은 우크라이나로 향할 수 있는 전투기 중 하나에 불과하며 다른 국가들도 수개월 동안 옵션을 모색해 왔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영국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에게 우크라이나 공군에 어떤 영국 전투기를 공급할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F-16 전투기가 유럽에 보유국들에서 먼저 차출된 후, 미공군에서 나머지가 순차적으로 차출될 가능성이 크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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