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은 미 해군에 첫 번째 E-6B 머큐리 공중지휘통제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중지휘통제기는 통합 개조 및 유지보수 계약(IMMC)의 첫 번째 E-6B 머큐리 공중지휘통제기기로, 기록적인 시간 내에 해군에 인도되었다.
두 번째 공중지휘통제기는 이미 레이크 찰스에 도착했으며 공중지휘통제기에 대한 기능 업그레이드, 통합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노스롭그루먼의 기술을 접목한 현대화 접근 방식을 통해 약 1년 만에 첫 번째 개조 작업을 완료하여 향후 개조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5개의 키트가 E-6B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효율성을 구현하고 지휘통제기의 지휘, 제어 및 통신 기능을 개선했다.
노스롭 그루먼의 플랫폼 유지 및 임무 준비 담당 부사장 스콧 파이퍼(Scott Pfeiffer): "노스롭 그루먼은 현대화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임무 준비를 위해 국가사령부(NCA)와 미국 전략 및 비전략군 사이에 생존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내구성 있는 공중 지휘, 통제 및 통신을 제공하려는 해군의 임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롭그루먼은 2022년 2월 미 해군의 상용 보잉 707 항공기의 파생형인 E-6B 머큐리 플랫폼에 대한 통합 개조 및 유지보수 계약(IMMC)을 수주했다. 이 작업은 레이크 찰스에 있는 노스롭 그루먼의 항공기 유지보수 및 제작 센터에서 수행되었다.
중요한 TACAMO(Take Charge and Move Out) 전략 통신 임무의 일부인 E-6B는 광범위한 주파수 스펙트럼에서 작동하여 보안 및 비보안 음성 및 데이터 정보를 송수신한다.
이 공중지휘통제기는 대통령, 국방부 장관 및 미국 전략 사령부를 지원하기 위해 생존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내구성 있는 공중 지휘, 통제 및 통신기능을 갖고 있다.
두 번째 지휘통제기는 이미 레이크 찰스에 도착했으며 항공기에 대한 기능 업그레이드, 통합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향후 몇 년 동안 노스롭그루먼은 해군의 E-6B 공중지휘통제기에 대한 이러한 개조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NCA와 미국 핵 3국을 연결하는 지휘, 통제 및 통신 기능을 개선할 것이다.
노스롭그루먼은 1억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따라 필요한 핵심 개조를 위한 통합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