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 미 해군으로부터 AIM-9X 미사일 개량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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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미 해군으로부터 AIM-9X 미사일 개량 계약 수주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6.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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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는 작년 12월에 체결한 생산 로트 23 계약에 대한 미화 2억 6,400만 달러 규모의 수정 계약을 수주했다.

이 수정 계약에 따라 레이시온은 미 해군, 미 공군 및 해외 군수 판매 고객을 위해 571기의 AIM-9X 사이드와인더 미사일과 관련 부품을 생산 및 납품할 예정이다.

레이시온의 해군 전력 부문 사장인 킴 에른젠은 "AIM-9X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투에서 입증된 적외선 미사일로 미국과 국제 동맹국에 첨단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 해병대 전천후 전투기 공격대대(VMFA(AW)) 2022년 9월 28일, 일본 이와쿠니 해병대 공군기지에서 533 대대대원들이 F/A-18D 호넷 전투기에 AIM-9X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자료사진:U.S.Marine)
이와쿠니 미해병대 항공기지에서 미해병대 제 533 전투기 공격대대(VMFA(AW)-533) 무장사들이 F/A-18D 호넷 전투기에 AIM-9X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자료사진:U.S.Marine)

레이시온은 이번 개조에 포함된 훈련 시스템, 컨테이너, 예비 관련 키트 및 지원 장비도 제공한다. 대부분의 작업은 미국에서 수행되며 2026년 8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해군이 주도하는 미공군과의 공동 프로그램인 AIM-9X 사이드와인더는 31개의 해외 사용자가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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