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 Thunder 23-2 미국 필리핀 연합훈련
미국 태평양 공군은 필리핀에서 Cope Thunder 23-2 훈련을 7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훈련은 원정 전개 작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미군 약 225명이 참가한다. 필리핀의 클락 공군기지, 막탄 공군기지 등 필리핀 전역의 비행장에서 실시된다.
Cope Thunder는 전투기 훈련을 통해 미국과 필리핀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통해 양국은 전술 및 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Cope Thunder는 1976년 필리핀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그러나 1992년에 알래스카 Eielson Air Force Base로 옮겨졌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Red Flag Alaska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Cope Thunder가 1990년 이후 필리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쨰이다.
미군 참가 전력은 미본토의 C-130H 허큘리스 수송기, A-10 워트호그 공격기 그리고 하와이 주방위공군의 F-22 랩터들 이다.
사진은 7월 5일 하와이 미 공군 F-22 랩터가 착륙하는 모습이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