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하이마스 (HIMARS) 미사일여단 및 교육학교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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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하이마스 (HIMARS) 미사일여단 및 교육학교 창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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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현지시각)쿠자프스코-포모르스키주 키예보 인근 포병 및 무기 훈련 센터의 훈련장에서 마리스 부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HIMARS 교육학교와 제1 미사일 여단 창설에 서명했다. 

18년 만에 로켓포 부대가 폴란드 육군에 복귀한다.

폴란드 육군은 원거리에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침략자를 저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폴란드 제 1미사일 여단이 창설되고 HIMARS가 첫 배치되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폴란드 제 1미사일 여단 HIMARS가 첫 배치되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5월 중순에 최초 4 대가 폴란드에 도착한 HIMARS는 제 16 포메라니안 기계화 사단을 구성하는 부대의 장비로 이동했다. 최초 두 대의 HIMARS는 훈련 목적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사단에 배치된다.

18년 만에 로켓포 부대가 폴란드 군에 복귀한다."라고 마리우스 부와슈차크는 강조했다.

그는 2005년에 사거리 70km의 토츠카 로켓을 운용하던 구소련제 부대가 해체되었다고 회상했다. 

우리는 사거리가 최대 300km에 달하는 HIMARS(ATACMS)가 작동하는 것을 목격했다."라고 밝혔다.

제 1미사일 여단 및 HIMARS 교육학교 창설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제 1미사일 여단 및 HIMARS 교육학교 창설 사인 후 기념촬영.(사진:폴란드 국방부)

이것은 폴란드 군의 장거리 발사 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롸슈차크 국방장관은 침략자를 억제하는데 중요하며, 우크라이나 군이 보유한 하이마스가 러시아의 침공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무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부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폴란드 당국의 임무는 침략자를 억제 할 수있는 효과적이고 입증 된 무기, 즉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 할 수 없게 만드는 무기"를 폴란드 군대에 장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새로 편성된 미사일 여단이 두 곳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룬과 오르지스이며, 이 여단이 폴란드 북동부 지역의 안보를 담당하는 제16기계화 사단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7월 29일(현지시각) 실사격 중인 폴란드 육군 미사일여단 HIMRAS(사진:폴란드국방부)
7월 29일(현지시각) 실사격 중인 폴란드 육군 미사일여단 HIMRAS(사진:폴란드국방부)

국방부 책임자는 2019 년에 HIMARS 발사대 대대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첫 도입된 HIMARS는 이미 폴란드 땅에 있다. 우리는 미국 당국의 승인을받은 또 다른 계약을 협상 중이다.

미국 의회는 500기의 HIMARS 발사대 추가 구매를 승인했다. 이 발사대는 폴란드제 젤츠 트럭에 장착될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더 많은 포병을 훈련시키기 위해 우리는 미 육군 5 군단과 협력하여 에이브람스 교육학교를 모델로 한 HIMARS 교육학교를 설립했다. 

국방부 국장은 비 드루 스크의 훈련장에 위치한 에이브람스 아카데미가 1 년 넘게 운영되어 폴란드 에이브람스 전차 승무원을 훈련했다고 말했다.

블라슈차크는 이 교육학교가 이 시스템을 구매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동맹국들과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로튼 폴란드 주재 미국 공관 부국장은 HIMARS는 모든 기상 조건에서 작동하는 입증된 전천후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폴란드의 HIMARS 시스템 획득은 폴란드 국방 현대화와 나토 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의 또 다른 이정표다.

폴란드는 미국 및 동맹국과의 억지력과 상호 운용성 잠재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폴란드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과 함께 나토의 동쪽 측면이 안전하며 폴란드가 안전하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로튼은 덧붙였다. 

2019년 초 국방부 명령에 따라 HIMARS 발사대 2기는 제16기계화사단의 무장으로, 2기는 토룬의 포병 및 군비 훈련 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발사시스템 모듈은 미국에서 공급되는 주요 부품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폴란드제 차체 및 ICT 시스템과 통합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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