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는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연습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함으로써,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또한, 군은 북핵 대비태세, 사이버 공격과 테러 대응, 국민안전지원등 정부부처의 전시대비연습과 실제훈련으로 강화된 정부연습을 지원하여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한‧미는 UFS 연습기간 동안 다양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시행하여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현시하고 부대별, 제대별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이번 연습에는 유엔사 회원국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에 의거한 연습수행을 확인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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