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이시온사의 KuRFS 레이더와 코요테 이펙터는 드론에 대한 방어에 필수적인 탐지 및 요격 능력을 지원한다.
이러한 입증된 역량이 미 육군의 통합된 UAS 대응 솔루션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솔루션은 탐지가 힘들고 느린 소형 무인 항공기 통합 방어 시스템(LIDS)이다.
2022년 10월, 레이시온은 미육군 2개 사단에 360도 위협 탐지를 위한 Ku 대역 무선 주파수 센서와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UAS 격퇴를 위한 코요테를 우선적으로 장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초에는 미육군의 중앙사령부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정 사이트 및 이동식 LIDS 시스템을 추가로 수주했다.
미육군은 레이시온의 KuRFS와 코요테를 노스롭 그루먼의 전방 지역 방공 지휘 및 통제 시스템(FAADC2), 시라큐스 리서치 코퍼레이션의 전자전 시스템과 통합하여 통합 LIDS 대응 UAS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LIDS는 이동식 또는 고정식, 재배치 가능한 플랫폼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설치, 자산 또는 부지에 대한 고정식 지원과 배치 유연성을 위한 이동식 구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
2022년 10월에 열린 미 육군 연례 회의 및 전시회에서 션 게니 육군 소장은 "무인 시스템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오브 시스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미육군 합동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 사무국의 소장인 게니는 "소형 쿼드콥터부터 순항 미사일형 공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은 한 가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러한 1~3그룹 UAS를 물리치려면 "다층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이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다른 종류의 대응 UAS 구성도 있지만 탐지, 추적, 식별, 격퇴 등 모든 면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LIDS다."라고 레이시온의 대응 UAS 기능 요구사항 및 역량 책임자인 빌 다네는 "이것이 바로 코요테와 KuRFS가 LIDS 구성에 가져다주는 이점이다."라고 덧붙였다.
KuRFS와 코요테가 육군의 LIDS에 제공하는 이점의 내용이다.
다중 임무용 KuRFS는 9mm 총알도 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도가 높으며 오경보나 불발탄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레이더는 고정식(KuRFS) 및 이동식(Ku720) 배치 옵션의 유연성과 정밀 타겟팅 KuRFS는 실제 표적과 혼란을 구분한다.
코요테는 다른 시스템보다 더 먼 거리와 더 높은 고도에서 드론을 격추한다.
코요테 블록 2 키네틱 이펙터는 단일 드론과 다양한 크기와 기동성을 가진 드론 무리를 격추하며, 코요테 이펙터는 가격이 저렴하여 UAS 위협에 대응하는 데 비용 효율적이다.
다네는 이러한 기능이 중동에서 존재했던 중요한 격차를 해소했다고 한다: "이라크에서 우리 임무에 의도치 않은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잘못된 경고가 상당수 있었다. 이제 KuRFS 레이더의 정확도와 실제 위협과 잡동사니 또는 생물학적 물체를 구별하는 능력은 과거에 비해 큰 장점이다."라고 말다.
퇴역 미 육군 대령인 다네는 "육군의 연례 기록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분기별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포함하여 수천, 수만 시간의 평가가 이루어졌다."라고 했다.
레이시온의 Counter-UAS 팀원들은 2022년 여름 테스트를 위해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육군 요원들과 함께 다시 모였다.
KuRFS는 테스트 이벤트 기간 동안 100개 이상의 그룹 1~3 드론(단일 및 군집)을 탐지 및 추적하고 트랙 데이터를 FAAD C2에 전달했다.
코요테 블록 2는 11개의 표적과 효과적으로 교전했다.
Ku-720-2(KuRFS 분산 레이더 구성)는 표적을 식별, 추적, 획득하고 처음으로 코요테 블록 2 교전을 지원했다.
가누니는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브리핑을 요청하는 등 LIDS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매우 높다."라고 말하며 최근 미 국무부가 KuRFS와 코요테가 포함된 대유전자 공격시스템의 카타르 판매 가능성을 승인했다고 언급했다.
미육군은 올해 말 애리조나에서 다음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험에는 레이시온의 대(對)무인항공기 팀과 미 국방부 요원 외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파트너 국가 대표들도 참석하여 미 육군이 확산되는 무인항공기 위협 대응을 보여준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