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전요원들이 UFS 기간 FTX의 일환으로 8월 25일 캠프 험프리스(평택)에서 연합 특수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연합ㆍ합동 특수작전 수행 대비 전술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합 특수전훈련을 통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한국 해군과 육군 특전요원, 미국 해군 특전요원이 참가했다.
한미 특전요원들은 캠프 험프리스 훈련장에서 특수정찰 및 기동, 근접전투, 전투부상자 처치 등 우발상황 대처능력을 중점으로 숙달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진수환 소령은 “특수작전부대는 국가가 임무를 부여하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되어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하고 반복해 결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미 특전요원들은 이날 훈련을 비롯해 9월까지 연합 해ㆍ육상 침투 및 타격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훈련을 함께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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