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블록4 , 대한민국 공군에 대당 2,680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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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블록4 , 대한민국 공군에 대당 2,680억 제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0.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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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는 50억 6천만 달러(약6조7천80억원)에 달하는 F-35 전투기 및 관련 장비의 대한민국에 대한 대외군사판매를 승인했다.

미국방안보협력국은 9월 13일(현지시각)미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대당 2,680억으로 F-35A 블록4 개량 비용이 포함된 것이다.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현재도 시험비행중인 TR-3 기체로 블록 4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빨라도 내년 6월이나 블록 4가 공급될 예정이다.(사진:U.S.Air Force)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현재도 시험비행중인 TR-3 기체로 블록 4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6월이나 블록 4가 공급될 예정이다.(사진:U.S.Air Force)

승인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최대 25대의 공군형 F-35A 합동 타격 전투기 전투기와 최대 26대의 프랫 앤 휘트니 F135-PW-100 엔진(장착 25대, 예비 1대)을 구매할 수 있다. 

AN/PYQ-10 단순 키 로더(SKL), KIV-78 암호화 아플리케, 전자전(EW) 리프로그래밍 실험실 지원, 카트리지 작동 장치/추진제 작동 장치(CAD/PAD), 기밀 소프트웨어 납품 및 지원, 계약자 물류 지원(CLS), 항공기 및 군수 지원 및 지원 장비, 예비 부품, 소모품, 액세서리 및 수리/반송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투기 엔진 부품 개선 프로그램(CIP) 지원, 보안 통신, 정밀 항법 및 암호화 장치, 블록 4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주요 개조, 유지보수 및 정비 지원, 운송, 페리 및 급유 지원,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인력 교육 및 훈련 장비, 기밀 및 비기밀 간행물 및 기술 문서, 연구 및 설문 조사, 미정부 및 엔지니어링, 기술, 물류 지원 서비스,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 예상 총 비용은 50억 6천만 달러다.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방위력을 제공한다.

이번 판매는 한국의 운용 전투기 재고를 늘리고 공대공 및 공대지 자위 능력을 강화한다.

한국은 F-35A 39대를 운용하고 있다.

대한민국공군은 F-35A 전투기를 2025년부터 받는다면 2680억원짜 초고가 기체를 받게 되는 것이다.(사진:U.S.Air Force)
대한민국공군이 F-35A 전투기 20대를 2025년부터 받는다면 2,680억원짜 고가의 기체를 받게 된다.(사진:U.S.Air Force)

주요 계약자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록히드 마틴 에어로노틱스 컴퍼니와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포드에 위치한 프랫 앤 휘트니 밀리터리 엔진이다.

제 150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F-35A 도입 사업기간은 2023~28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3조 7,500억원으로 의결을 했다. 

현재 미국무부가 F-35A 블록4 구매에 제시한 가격은 최초 F-35A 40대를 구매한 가격인 7조 6천억원하고  1조원밖에 차이가 안난다. 

F-35A 블록4의 1대 코스트는 엔진과 레이더와 군수지원을 모두 포함해서 대당 약 2,680억으로 나온다.

F-35A 블록 4 개량 지연으로 인한 단가를 F-35A 도입국들이 전부 떠앉는 것이다.

TR-3 업그레이드는 지연이 다시 되어 2024년 6월에나 미공군부터 공급이 되는 것이다.

미국방부, 미국무부와 협상을 해서 어느정도까지 가격을 낮출지는모르겠지만, F-35A의 정비 기밀단계를 높여서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

6조 7천억원 비용에 F-35 전용 정비창이 들어있다면, 반대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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