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와 롯데지주는 27일(금), 사령부 본청에서 작전사 및 예하부대에 복무 중인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무열 모범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병영생활로 주변에 귀감이 되는 장병들을 선발해 복무 의욕을 고취하고, 학업 동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2작전사는 모범장병 2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4박 5일의 휴가를 수여했고, 롯데지주는 장학금 각 100만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 부회장은 “나라를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빛나는 청춘의 시간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으로 의미있게 보내고 있는 장병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원재연 일병(21)은 “무열 모범장병으로 선발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고 자랑스런 동료, 믿음직한 부대원, 군인다운 군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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