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대변인은 보잉의 F-15EX 이글 II 전투기의 첫 번째 배치가 늦어지고 있지만 현재 계획이 유지된다면 일정 위반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1차분 4 대의 전투기에 컨포멀 연료 탱크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보잉은 원래 2022 년 12월에 프로그램의 세 번째 전투기인 EX3를 공군에 인도하는 것을 목표했었다.
보잉 관계자는 5대의 전투기가 추가로 인도될 예정이며, 2024년 1분기까지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공군과 보잉이 기대했던 것보다 늦어졌지만 인도는 여전히 양측이 만든 원래 기준 일정 내에 있다.
공군 대변인은 초기 작전 능력(IOC)에 대한 프로그램의 목표는 2023년 7월이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IOC는 2024 년 7 월이며, 보잉은 그 날짜까지 나머지 6 대의 로트 1 전투기를 공군에 인도를 목표로 한다.
모든 로트 1 전투기가 2024년 7월 이전에 도착하는 한 기본 일정은 유지될 것다.
대변인은 "로트 1B는 이번 달부터 2024년 봄까지 기본 IOC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인도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ot 1B는 단기 납품이 예정된 나머지 6대의 전투기를 의미한다.)
올해 초에 발표 된 정부 회계 책임 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몇 가지 생산 관련 문제"가 이전 일정 지연에 기여했으며 주요 원인은 "공급 업체 품질 문제"였다.
디펜스 뉴스에 따르면 보잉은 전투기 생산 라인 조립 기술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었다.
또한 드릴링 설계 오류로 전투기 4대의 앞 유리에 구멍이 "부정확하게 뚫리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번 로트 전투기가 두 달 지연되었다고 미회계감사국이 밝혔다.
두 대의 시험용 F-15EX는 미공군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로트에있는 4대도 시험용 전투기가 될 것이다.
보잉 대변인은 로트 1의 마지막 두 대의 이글 II는 서비스를위한 최초의 전투 전투기가 될 것이며 오리건 주방위 공군에서 비행 할 것이라고 보잉 대변인은 말했다.
F-15EX 이글-II는 수십 년 된 F-15C/D/E 기체를 현대화한 버전으로, 첨단 전자전을 위한 이글 패시브 능동 경고 생존성 시스템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미공군은 원래 144대의 전투기를 구매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최종 104대를 계획하고 있다.
F-15EX는 미공군이 보유한 다른 어떤 전투기보다 더 많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최대 12발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초에 발표 된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공군의 "첫 번째 작전 F-15EX 유닛"에는 컨포멀 연료 탱크 (CFT)가 장착되지 않을 것이며 지난달 말 1-4 생산 로트 54 대의 전투기 중 어느 것도 CFT에 대한 예산이 지원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현재 미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두 대의 시험용 전투기에는 CFT가 있다.)
전투기 한 대당 두 개의 CFT는 지상 공격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하드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두바이 에어쇼 부스에서 보잉 수석 F-15 조종사 매트 기세(Matt Giese)는 설명했다.
그는 이 전투기가 CFT 없이도 12발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지만, 주로 공대공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세 대령은 "공대공 능력은 CFT를 장착하든 장착하지 않든 똑같다고 생각하며, 단지 연료가 많이 소모될 뿐이다."라고 말하며 CFT가 약 9,000파운드의 연료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1-4번 로트에 CFT가 없다는 것은 공군이 다양한 이글 II에 대해 염두에 두고 있는 임무 세트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주방위 공군에 인도되는 전투기의 경우, 주로 본토 영공 방어 임무를 맡게 될 것이며, 이는 미공군이 이 전투기의 공대지 능력을 우선시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미공군 대변인은 처음 4대의 로트에 대한 CFT에 예산을 지원하는 대신 2024 회계 연도 예산에서 5번 로트 전투기 용 CFT 12 세트에 대한 예산을 찾고 있으며, 예산이 없는 우선 순위 목록을 통해 의회에 동일한 로트에 대한 추가 12 세트에 대해 요청했다고 공군은 밝혔다.
미의원들이 요청을 승인하면 5번 로트에 계획된 24대의 전투기에 CFT가 완전히 장착될 것이다.
5번 로트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와는 별도로 보잉이 2025년까지 연간 24대의 F-15EX로 생산을 늘리려는 상황에서 보잉 전투기 부사장 인 마크 시어스는 미공군의 최종 부대 규모에 대한 계획과 국제 고객의 관심에 따라 보잉이 전투기의 생산 속도를 높이는 것을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제 파트너가 구매를 원하는시기와 그 납품 프로필이 어떻게 생겼는지, 미 공군이 계속 구매할 것인지 여부에 따라 한 달에 두 대 이상의 전투기를 생산해야하는 것을 평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어스는 현재 미공군의 기록 프로그램은 2028년에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같은 신규 고객과 이집트 같은 다른 고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과 국제 개발을 통해 현재 우리가 있는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그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