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레오파드2A8 전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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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레오파드2A8 전차 개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2.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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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와 KNDS 컨소시엄은 12월 13일(현지시각)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첨단 전차를 포함한 신형 기갑차량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국방부의 후원으로 체결된 이 파트너십은 유럽의 방위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전차 생산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 

레오나르도,KNDS 컨소시엄은 레오파드2A8 전차를 생상하기로 전격합의 했다.(사진:레오파드2A7 KMW)
레오나르도,KNDS 컨소시엄은 레오파드2A8 전차를 생상하기로 전격합의 했다.(사진:레오파드2A7 KMW)

두 주요 방산 제조업체는 또한 지상 플랫폼의 산업 생산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레오파드 2A8'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다.

이 협력은 여러 유럽 국가가 새로운 장갑차를 건설하는 미래 군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로 간주죈다.

이탈리아 방위 및 항공우주 그룹 레오나르도와 프랑스-독일 컨소시엄 KMW+넥스터 디펜스 시스템즈(KNDS)는 수요일 차세대 전차 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레오나르도와 KNDS가 레오파드 2A8의 개발, 제조, 유지보수 및 이탈리아 육군을 위한 플랫폼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사진:twitter)
레오나르도와 KNDS가 레오파드 2A8의 개발, 제작, 유지보수 및 이탈리아 육군을 위한 플랫폼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사진:twitter)

레오나르도와 KNDS는 "주 지상 전투 시스템(MGCS)을 포함한 차세대 장갑차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레오나르도의 CEO 로베르토 칭골라니와 KNDS의 프랭크 하운의 파트너십은 이탈리아 국방부의 지원을 받는 야심찬 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이 공동 노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군사 장비 개발에서 협력을 강화하면서 유럽을 선도하는 방위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다. 

주요 목표는 첫째, 주 지상 전투 시스템(MGCS)으로 알려진 새로운 유럽형 전차와 같은 미래 지상 플랫폼의 진화를 장려하고 둘째, 이탈리아 산업의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레오나르도와 KNDS는 이탈리아를 대표하여 레오파드 2A8 조달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레오나르도와 KNDS컨소시엄은 이탈리아 육군용 레오파드 2A8의 설계, 건설 및 유지보수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약 133대의 레오파드 전차를 구매할 계획이며, 올해 국방 예산안은 2024년에 1억 유로를 지출하고 2037년까지 총 40억 유로를 레오파드2A8 전차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오나르도와 KNDS 컨소시엄이 협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는 이탈리아 군이 운용중인 구형 다르도를 대체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신형 기갑보병전투차 설계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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